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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누가 뛰나] 경북지사 선거, 거물급 대거 등판...국힘 공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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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란 청산' 정서 확산...TK권 해볼 만 하다"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3 비상계엄' 1년이 지났으나 정가는 내란 논란과 사법 개혁을 둘러싸고 여야가 사활을 건 정쟁을 벌이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야의 흥망을 가를 '6.3 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북 지역 정가는 차기 민선 단체장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행보로 분주하다.

'6.3 지방선거'가 180일 앞으로 바투 다가오면서 경북도민들의 관심은 단연 경북지사 선거에 집중되고 있다.

경북 도백(道伯)의 자리를 놓고 주자들의 윤곽도 뚜렷해지는 모양새이다.

윤곽이 드러나는 여야 주자들 모두 지역은 물론 중앙 정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중량급 인사들이다.

'6.3지방선거'가 180일 앞으로 바투 다가오면서 경북도민들의 관심은 단연 경북지사 선거에 집중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석호 전 의원, 김재원 국힘 최고위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최경환 전 부총리(가나다 순)[사진=뉴스핌DB] 2025.12.08 nulcheon@newspim.com

이른바 '보수 텃밭'이라는 TK권의 정치 토양상 분주한 행보를 보이는 쪽은 '12.3 비상계엄'으로 야당이 된 국민의힘 쪽이다.

여기에 '12.3 비상계엄' 이후 정권을 탈환한 민주당 중심의 여권에서도 중량급 인사들이 도백 고지를 향해 기지개를 펴고 있다.

특히 여권의 경우, 현 이재명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의 차출설도 강하게 제기된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권의 경우,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는 기존의 등식이 여전히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게 지역민들의 전망이다.

때문에 이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인 국민의힘 경북지사 공천이 누구에게로 갈 것인가에 지역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8년째 경북도정을 지휘하고 있는 이철우 지사는 '투병설'에도 일찌감치 3선 도전을 선언하고 재임 기간 펼쳤던 정책들을 재정비하고 도정 성과를 체계화하는 등 빈틈없는 도정 갈무리에 주력하며 이미지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이 지사는 '2025 경주 APEC' 성공 개최 평가를 전면에 내세우고 APEC 후속 프로젝트인 '포스트 APEC'의 빈틈없는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철우 지사의 대항마로는 김재원 최고위원, 이강덕 포항시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의 출마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강석호 전 3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출마 여부도 관심 대상이다.

경북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경북도지사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철우 지사와 함께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외연 확장에 주력하는 모양새이다.

3선 포항시장인 이강덕 시장도 경북도지사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가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제가 시민들의 성원을 받아 이렇게 일해 오고, 좋은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면 제가 가진 모든 것들을 시민들을 위해 돌려줘야 하는 것도 하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경북지사 도전설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의 기대가 있고 바람이 있다면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현재로서는 포항시장 직에 충실하면서 도시 발전에 영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책임감을 더 크게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의 행보도 두드러진다.

최 전 부총리는 지난 2024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최 전 부총리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상북도의 재건이 마지막 소임"이라고 말해 경북지사 출마를 강하게 시사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최 전 부총리의 경북지사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여기에 경북권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 중 대표 주자가 강석호 전 국회의원이다. 강 전 의원은 포항 출신으로 동해안권과 경북 북부권인 울진·영덕·영양·봉화 선거구에서 내리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강 전 국회의원은 '포항 출신 도지사 필요론'의 여론에 편승해 외연 확장에 고삐를 죄는 형국이다.

이와 함께 3선 기초단체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석기·김정재·이만희·임이자 의원 등도 잠재적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6.3지방선거'가 180일 앞으로 바투 다가오면서 경북도민들의 관심은 단연 경북지사 선거에 집중되고 있다. 사진 완쪽부터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오중기 민주당 포항북지역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가나다 순)[사진=뉴스핌DB] 2025.12.08 nulcheon@newspim.com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임미애 국회의원(비례)과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대항마로 거론된다. 여기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거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임 의원은 의성군의원, 경북도의원을 거쳐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현재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TK 풀뿌리 정가에서 활동하며 잔뼈가 굵은 만큼 지역 현안에 밝다는 게 강점이다. 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민주당 후보로 뛰었다.

현재 민주당 포항북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초대 선임행정관으로 일했으며 지난 2018년 2월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권 장관은 지난 10월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막판 여권의 흥행몰이를 위해 출마할 여지가 없지 않다는 게 지역 정가의 시각이다.

민주당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지난 2018년 치러진 지방선거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탄핵되고 '내란 청산' 정서가 광범위하게 형성되면서 이른바 국민의힘 중심의 TK 정서가 예전 같지 않은 데다가, 출마설이 도드라지고 있는 국힘 소속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가 속출할 경우 경북의 지방선거 정치 지형이 크게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지역민들의 시각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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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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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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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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