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11일 부산국제금융진흥원·한국예탁결제원과 BIFC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11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KSD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글로벌 투자 키워드인 '생산성'과 미국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2026년도를 전망하며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 및 업종별 투자전략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2026년도 미국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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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협회, 금투협 / 이형석 기자 |
유동원 본부장은 "인공지능(AI) 사이클 속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생산성 향상은 기업의 이익률과 GDP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의 안정과 금리 인하 사이클에 맞물려 향후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미국의 추세적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포함한 IT 업종에 대한 전략적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BIFC 출입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