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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传统市场成外国游客打卡地 韩流带动生活化旅游需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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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2日电 11日下午,韩国首尔广藏市场一家服装店前,正在挑选童装的外国游客A女士通过视频通话向熟人说道:"衣服挺喜欢,但不知道价格算不算便宜",表现出犹豫不决的样子。听到对话的商家回应道:"这里是市场,所以按这个价卖。您去别处转转,也不会有比这儿更便宜的了。"

图为首尔市广藏市场。【图片=纽斯频通讯社】

A女士稍作思考后,摇动食指向下比划了两次,示意能否降价。屏幕中的熟人似乎在向她传授"砍价技巧"。笑出声的商家递上一块小手帕,表示"这是赠品",交易就此达成。英语和汉语交织的声音不绝于耳,市场特有的活力扑面而来。

这一幕生动印证了近期调查结果——传统市场已跃升为外国游客来韩必到购物打卡地第3位(24.9%),仅次于百货商店与大型购物中心(各占39%)。这意味着传统市场已超越单纯的生活商圈,正崛起为可亲身体验本地风情的"核心旅游地"。

韩国文化观光研究院分析指出,随着外国游客对韩国文化的兴趣日益浓厚,追求"生活化旅游"的需求正在增长。传统市场特有的活力、丰富的街头小吃、与商贩的互动体验被视作让外国游客感受"真实韩国"的魅力要素。

文化体育观光部发布的《2025年第2季度外国游客调查暂定统计》也显示,外国游客最青睐的旅游活动中,"美食体验"(79.9%)与"购物"(79.4%)分列前两位。能同时满足这两项需求的传统市场自然延长了游客的停留时间。

遍布市场各处的韩式小吃店、煎饼店等已成为游客品尝韩餐的主要目的地。作为旅行伴手礼热门的"杏仁糖"专卖店、可享用各类即食食品的"便利店"、能以实惠价格购买健康功能食品与美妆产品的店铺等纷纷入驻,口碑相传之下成为回国前"最后采购"热点。

然而,围绕传统市场的"宰客争议"仍是亟待改善的课题。部分店铺未明示价格、菜单与结算金额不符、拒绝刷卡等情况成为游客不满的焦点。

美国网络社区Reddit上持续出现"韩国旅游应避开市场"的分享帖。有用户表示:"朋友都说如果去韩国千万别去'某某市场'。"另一用户写道:"逛逛可以,但有些店专宰游客,吃饭最好另寻他处。"

尤其近期首尔某市场因菜品份量少却定价过高、拒绝刷卡等引发争议。面对不时爆发的"宰客争议",政府已着手应对。市场商会计划通过亲切服务培训、提供多语种导览、内部自查、形象修复宣传等措施重塑全球化旅游地标形象。

业界表示:"在韩流热潮下,越来越多人不仅探访视频中的名场景,还专程寻找炒年糕、方便面甚至酱油蟹。从韩国传统小吃到生拌牛肉等仅在韩国可体验的饮食,外国游客探访市场的需求将持续增长。"(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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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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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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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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