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강릉시, 연곡해변 침식에 긴급 순환양빈…"196억 투입해 근본 대책 병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최근 고파랑과 너울성 파도로 침식 피해를 입은 연곡해변에 대해 긴급 복구와 중장기 연안정비에 나섰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해안 환경 보전에 방점을 찍은 조치다.

강릉시는 지속된 고파랑과 너울성 파도로 연곡 해변에서 모래 유실과 침식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순환양빈 작업을 즉시 시작해 현재 복구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순환양빈은 인근에서 채취한 모래를 침식 구간으로 재이동시켜 해변고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단기간에 해안을 안정화하는 대표적인 응급 복구 공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모래 유실과 침식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5.12.16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작업은 모래 유실이 가장 심한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 전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는 오는 18일 작업 완료를 목표로 중장비를 집중 투입해 복구에 속도를 내는 한편 파랑 상황과 현장 여건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작업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는 순환양빈이 끝난 뒤에도 연곡해변의 지형 변화와 모래 이동 양상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해변 침식은 계절풍, 파고 변화, 기상이변 등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가 침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 시 후속 양빈이나 보강 공사를 신속히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해변 변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향후 연안정비 설계와 관리 기준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파랑이 잦은 시기에는 해변 출입 통제, 안내시설 정비, 안전 계도 활동을 강화해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기 응급 복구에 머물지 않고 해안 침식의 근본 원인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대책도 병행된다. 강릉시는 연곡지구 연안정비 사업에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196억 2000만 원을 투입, 단계적으로 침식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속된 고파랑과 너울성 파도로 연곡 해변에서 모래 유실과 침식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순환양빈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5.12.16 onemoregive@newspim.com

연안정비 사업에는 파랑 에너지 분산을 위한 구조물 설치·보강, 모래 순환 체계 개선, 해빈 복원, 경관과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정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연안 지형·파랑·해류 특성을 종합 분석해 설계를 고도화하고 기후변화와 태풍·고파랑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자연 여건 변화로 인한 해안 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분석과 계획적인 연안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곡해변을 포함한 주요 해안의 침식 대응력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