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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현대카드 대표, 부사장으로 승진…'실무형 리더십'으로 체질개선 이끈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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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대표 선임 6개월 만에 성과 입증…건전성·수익성·해외 경쟁력 모두 강화
정태영 부회장과 '투톱 경영' 완성…운영 안정화·리스크 관리 능력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차그룹은 18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조창현 현대카드 대표이사(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조 부사장은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카드에서 마케팅, 영업, 법인사업,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등 주요 부문을 두루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현대카드 카드부문 대표이사 ▲카드영업본부장 ▲GPCC본부장 ▲PLCC본부장 ▲금융·법인사업본부장 ▲현대캐피탈 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창현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현대차그룹]

조 부사장은 지난 7월 정태영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의 2인 공동경영을 맡으며 현대카드의 세대교체를 주도했다.

당시 현대카드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의 도약과 장기적 세대교체를 위한 결정"이라며 "정 부회장의 통찰력과 조 대표의 관리·운영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조 부사장은 취임 이후 조직 효율화와 영업 안정화,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쓰며 각자대표 체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 현대카드의 운영형 리더십을 완성한 인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조 부사장 취임 이후 현대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카드 본사. 2020.06.29 leehs@newspim.com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현대카드의 영업수익은 2조7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늘었고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8.1%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3292억원으로 9.1% 증가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세전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79%로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 개선되며 업계 최저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상품 전략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안정적인 성과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조 부사장 취임 이후 해외 결제 부문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전략 고도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신용판매액은 147조3020억원, 해외 결제액은 2년 8개월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한항공카드'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 카드' 등 글로벌 제휴 상품군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항공 마일리지, 라운지 이용,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여행 혜택으로 여행 특화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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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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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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