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차그룹은 18일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및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국 관세 문제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 해소에 기여한 리더를 승진시키고 분야별 전문성을 중심으로 대대적 세대교체를 단행한 것이 이번 정기 임원인사의 주요한 특징이다.
특히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위기관리 역량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조창현 현대카드 대표는 이번 인사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프로필
- 1970년생
- 서울시립대 경영학 학사
- 현대카드) 카드부문 대표이사 (전무)
- 현대카드) 카드영업본부장 (전무·상무)
- 현대카드) GPCC본부장 (상무)
- 현대카드) PLCC본부장 (상무)
- 현대카드) 금융/법인사업본부장 (상무)
- 현대캐피탈) 금융본부장 (상무)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