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광양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급…최대 350만 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단계 소득·거주 기간 따라 촘촘히 차등 지원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전국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거주 기간과 소득 수준을 함께 반영해 대학생에게 연 최대 350만원을 차등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금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게 됐다.

광양시가 제출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 예산출연 동의안'은 제343회 정례회 총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정 통과된 데 이어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앞서 이 안건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재정부담과 형평성 논란 등을 이유로 보류됐으나, 보완안을 마련해 다시 상정한 끝에 처리됐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5.12.19 chadol999@newspim.com

내년 1차년도 사업 예산은 약 22억7600만 원 수준으로 조정됐으며, 시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순차적으로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시는 대학생의 광양시 거주 기간에 따라 ▲7년 이상 340만원(100%) ▲5년 이상 7년 미만 238만원(70%) ▲3년 이상 5년 미만 170만원(50%)을 지원하는 단일 기준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재정 부담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총무위원회는 여기에 소득 수준에 따른 6단계 기준을 추가해 지원 체계를 손봤다.​ 

수정안의 골자는 연 최대 350만원 한도에서 ▲기초·차상위 ▲소득 1~3분위 ▲4~6분위 ▲7~8분위 ▲9분위 ▲10분위 등 6개 구간을 나누고, 각 소득구간별로 산정된 기본액에 거주 기간별 비율(7년 이상 100%, 5~7년 미만 70%, 3~5년 미만 50%)을 적용해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가구 형편과 정주 기간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광양시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기준 [사진=광양시] 2025.12.19 chadol999@newspim.com

수정안에 따르면 7년 이상 광양시에 거주한 대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은 연 350만원 전액을 지원받는다. 같은 7년 이상 거주라도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은 10분위에 속하면 기본액이 줄어드는 구조로, 형평성 강화를 위한 장치가 반영됐다.​ 

5년 이상 7년 미만 거주 대학생이 소득 4~6분위에 해당할 경우에는 203만원, 소득 10분위는 연 100만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예시가 제시됐다. 3년 이상 5년 미만 거주자에게도 동일한 소득구간 기준을 적용하되, 50% 비율을 곱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지급하도록 해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장기간 협의하며 시민 중심의 합리적 지원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재정 여건과 형평성, 실질적 지원 효과를 균형 있게 고려했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추후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해 소득·거주 기간 확인 절차, 신청 시기 및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장학금이 누락 없이 지급되도록 제도적 보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