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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반대 무안 시민단체 "3대 선결과제, 실질 내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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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입장문 "광주 군 공항 이전, 군민 목소리 최우선 반영돼야"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19일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의 공동발표문과 관련해 "군민의 목소리가 최우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대위는 지난 17일 발표된 공동발표문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이어져 온 갈등을 관계 기관들이 대화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며 "정부 주도 아래 협력과 소통의 틀이 마련된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1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도시공사 중회의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6자 협의체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참석자는(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 2025.12.17 ej7648@newspim.com

이어 "이번 공동발표가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발표된 내용은 무안군이 제시한 3대 선결과제가 구체성이 결여돼 군민의 의구심만 키우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범대위는 "이번 발표가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지려면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방안이 향후 실무협의에서 충분히 검증돼 구속력 있는 문서로 명문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의체 운영과 관련해 "신속성보다는 신중성의 원칙에 따라 논의가 진행돼야 하며, 이전 절차를 생략하는 졸속 추진으로 법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범대위는 "군 공항 이전은 지역의 미래와 군민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를 통해 내려져야 한다"며 "정부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국정철학에 걸맞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대위는 "앞으로 실무협의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며 "발표문 이행 여부와 군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철저히 감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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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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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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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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