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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노시환·원태인·홍창기 지켜라... 2026년 뒤흔들 '비FA'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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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다년 계약 체결해 주축 선수 선점하려는 흐름 뚜렷
삼성·한화·LG 비FA 계약 추진···샐러리캡 문제는 변수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직 이번 겨울 자유계약(FA) 시장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구단들의 시선은 벌써 다음 단계로 향하고 있다. 바로 FA 시장에 나오기 전 선수를 장기 계약으로 묶는, 이른바 '비FA 다년 계약'이다. 특히 2026시즌 종료 후 대거 FA 자격을 얻게 되는 핵심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구단 간 물밑 경쟁은 이미 시작된 분위기다.

최근 KBO리그에서는 전력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FA 직전 시즌을 기다리기보다, 미리 다년 계약을 체결해 주축 선수를 선점하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026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선수들의 이름값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이들이 FA 시장에 풀릴 경우, 원소속팀 입장에서는 전력 손실뿐만 아니라 치열한 자금 경쟁까지 감수해야 한다.

원태인. [사진=삼성]

대표적인 인물로는 한화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을 비롯해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간판타자 구자욱, LG의 출루 머신 홍창기와 안방마님 박동원 등이 꼽힌다. 이들 모두 각 팀 전력의 핵심을 이루는 선수들로, 한 명만 이탈해도 팀 컬러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다. 때문에 FA 시장에 나오기 전, 구단이 단독 협상으로 다년 계약을 맺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비용 측면에서도 경쟁 입찰이 붙기 전 협상에 나서는 편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팀은 삼성이다. 삼성은 투·타 양쪽에서 상징적인 두 선수를 동시에 지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원태인은 2026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얻고, 구자욱은 2022년 체결한 5년 120억원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다.

2019년 삼성 유니폼을 입은 원태인은 데뷔 시즌부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2021~2022시즌과 2024~2025시즌, 총 네 차례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다승왕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2021시즌 이후 줄곧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원태인. [사진=삼성 라이온스]

통산 성적 역시 인상적이다. 원태인은 187경기에서 68승 50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이며, 7시즌 동안 소화한 1052.1이닝은 같은 기간 KBO리그 최다 이닝이다. 포스트시즌과 각종 국제대회 경험까지 갖춘 그는 20대 중반의 나이와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시장 가치가 매우 높다.

다만 변수는 해외 진출이다. 원태인은 일본과 미국 무대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삼성으로서는 단순한 금액 제시를 넘어, 선수의 커리어 비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구자욱은 삼성의 비FA 다년 계약 성공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계약 첫해인 2022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99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후 다시 풀타임 주전으로 복귀하며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2021년과 2023~2025년에는 꾸준히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통산 타율 3할을 넘기는 리그 대표 타자로 성장했다. 올 시즌에도 타율 0.319, 19홈런, 9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8을 기록하며 여전히 정상급 공격력을 과시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 [사진 = 삼성]

삼성은 샐러리캡(경쟁균형세)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 이미 올 시즌 연봉 총액이 132억700만 원으로 리그 1위였고, 상한선과의 차이는 5억465만원에 불과했다. 두 선수 모두와 계약을 체결하려면 '래리 버드 룰'을 활용해 둘 중 한 명의 연봉 50%를 상위 40인 연봉 총액에서 제외하는 방식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화 역시 노시환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FA 시장에 나온 김범수, 손아섭보다도 우선순위에 둘 정도로 노시환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2019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노시환은 우타 거포 3루수로 성장하며 팀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20시즌 12홈런으로 잠재력을 드러낸 뒤, 2023년에는 31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랐다. 7시즌 통산 홈런은 124개에 달한다.

[서울=뉴스핌] 노시환(한화)이 지난 4월 20일 NC와의 경기에서 4회 홈런을 기록한 뒤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5.04.20 photo@newspim.com

올 시즌 역시 32홈런과 101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장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수비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전 경기 출전으로 '철강왕' 면모를 보였고, 1262.1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최다 수비 이닝을 기록했다. 원클럽맨이라는 상징성과 20대 중반의 나이는 그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요소다.

문제는 계약 규모다. 한 살 많은 강백호가 외부 FA로 4년 100억원 계약을 체결한 만큼, 노시환의 협상은 이를 기준점으로 더 높은 금액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한화로서는 부담이 크지만, 놓칠 경우 감당해야 할 공백 역시 막대하다.

[서울=뉴스핌] LG의 홍창기가 지난 4월 6일 잠실 KIA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 뒤 정수성 코치와 얘기하고 있다. [사진 = LG] = 2025.04.06 wcn05002@newspim.com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역시 왕좌 수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LG는 핵심 자원인 홍창기와 박동원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한 상태다. 2016년 프로에 데뷔한 홍창기는 2020시즌부터 주전 외야수로 도약했고, 2023~2024시즌에는 2년 연속 출루율 1위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출루율 0.428을 기록 중인 그는 32세라는 나이가 변수지만, 기량만 놓고 보면 대형 계약이 예상된다.

박동원 역시 빼놓을 수 없다. 2023시즌을 앞두고 4년 65억원 FA 계약으로 LG에 합류한 그는 최근 3시즌 동안 팀의 두 차례 우승에 기여했다.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거포 포수라는 희소성까지 고려하면, 박동원 또한 만족스러운 조건의 연장 계약이 유력하다.

LG의 안방마님 박동원. [사진 = LG]

비FA 계약의 장점은 시간적 여유다. 이번 겨울에 합의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2027년 FA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약 1년 동안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 구단과 선수 모두 서두를 필요가 없고,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율할 시간이 충분하다. 그만큼 결과를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역대 비FA 다년 계약 최대 규모는 류현진이 2024시즌을 앞두고 한화로 복귀하며 체결한 8년 170억원 계약이다. 해외 진출 없이 국내에서만 활약하던 선수 중에서는 NC 구창모가 2022시즌 종료 후 최대 7년 132억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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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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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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