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의 김지훈 대표가 최근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출신으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김 대표는 올 7월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로 임명됐으나 최근 사임했다.
앞서 제너시스BBQ는 2009년 오너 경영인과 전문경영인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전문경영인 10여 명이 대표를 맡았는데 대부분 1년 이상을 버티지 못했다.
BBQ 측은 "김 대표가 최근 사임한 것이 맞고,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추가적으로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