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2026 신년사] 우승희 영암군수 "영암형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너지 생태 도시·지역순환경제·체감형 군정 실현 강조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 [사진=영암군]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병오년을 맞아 우승희 영암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영암형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한 기준을 세우고,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꼼꼼하게 실현하겠다"며 "재정을 쓰는 방식부터 달리해 지역순환경제를 완성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산업을 전환해 그 성과가 군민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202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무너졌던 일상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회복에는 속도가 필요했고 그 역할을 중앙이 맡아야 했던 시기였습니다.

이제는 그 회복의 바탕 위에서, 지역 성장을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운 방식으로 지역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곳에서 해답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이재명 정부 5년은 이 전환을 지역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중앙의 정책을 영암의 현실에 맞게 바꾸어 체감으로 연결하겠습니다.

그동안 영암군정은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한 기준을 세우는 데 힘을 써왔습니다. 당장 보기 좋고 먹기 좋은 떡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때로는 돌아가는 길을 택했고, 불편한 결정도 피하지 않았습니다. 당장 좋아 보이는 정책보다,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을 선택인가를 먼저 따져왔습니다.

농업이든, 지역경제든, 돌봄이든, 에너지든 군정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됐습니다. 행정의 편의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선택인가, 그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를 쓰느냐보다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야 정책이 한 해로 끝나지 않고, 군민의 삶 속에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선택의 결과가 지역순환경제로 이어졌습니다. 월출페이와 소비 순환은 이제 군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역에서 쓰인 돈이 지역의 가게와 일자리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 안에서 도는 흐름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2026년은 그동안 쌓아온 기준과 선택을 더 분명하게 실행하겠습니다. 군민의 삶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에너지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영암군의 2026년 군정 운영 5대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깨끗한 에너지로 산업을 전환하고, 그 성과가 군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영암형 순환경제를 완성해 가겠습니다.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영암은 이 변화를 지역의 기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분산에너지와 RE100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에너지 대전환이 지산지소와 그린시티로, 일자리와 기본소득으로 이어지는 지방시대를 영암군이 열어가겠습니다.

둘째, 월출산과 영산강, 역사·인문 자산, 스포츠와 생태자원을 하나로 엮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2027년 영암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축제와 대회, 문화행사가 지역 상권과 숙박, 소비로 이어지도록 구조를 다시 짜겠습니다. 관광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 농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농가소득은 더 단단히 지키겠습니다.

농업은 영암의 중심산업입니다. 통합RPC와 농식품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업과 계획농정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청년농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농민의 노력이 제값을 받는 구조, 영암형 농정대전환을 현장에서 완성해가겠습니다.

넷째, 사람이 머무는 정주환경으로 영암의 생활 기반을 채우겠습니다.

집과 일, 이동과 돌봄이 서로 끊어지지 않는 지역을 만들어야 사람도 남습니다. 영암형 공공주택과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을 이어가고, 콜버스, 교육발전 특구, 도시재생과 보행환경 정비 등 영암형 정책을 더 꼼꼼하게 완성하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생활권 중심의 정주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이 책임지는 영암형 기본사회를 완성해가겠습니다.

영암군은 올해 농촌기본수당을 시범적으로 지급합니다. 연 20만 원을 월출페이로 지급해 군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키고 지역 소비로 연결하겠습니다. 통합돌봄과 군민주치의, 돌봄 의료 등 영암형 기본사회를 완성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군정의 성과보다 평범한 군민 한 분 한 분이 "그래도 영암군은 믿을 수 있다"고 느끼는 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신뢰는 말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과 실행이 쌓여야만 가능합니다.

대전환의 시대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영암의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군청,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 내미는 행정이 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으로 영암을 더 크게 만들어가겠습니다.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올 한 해도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