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7만 중 18%만이 창작 활동 지속…정책 지원 필요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예비 청년예술가들의 첫 무대 발표인 '2026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를 오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졸업을 앞둔 연극, 무용, 전통 분야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배 예술가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하여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설됐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는 공연료 최대 500만 원과 발표 공간, 연습실, 네트워킹 및 리뷰 등의 지원을 받아 예술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와 관련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예체능 계열 졸업생 수는 7만 3759명에 달하지만, 이 중 18%인 약 1만 4000명만이 자신의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예비 청년예술가들이 예술계를 떠나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는 예비 청년예술가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현장의 무대까지 연결해줄 수 있는 '이음'의 가치를 지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은 그들이 대학에서 예술현장으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예비 청년예술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정책의 빈 틈을 메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