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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정시도 '후끈'…주요 20개대 AI 학과 지원자 16%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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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성장·정부 인재 양성 정책 힘입어 정시 지원 4896명
3년 연속 증가세...서울·수도권·지방 모두 경쟁률·지원자 수 상승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6학년도 주요 20개 대학 인공지능(AI) 관련 학과의 정시 모집 지원자 수가 전년보다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산업 성장세와 정부의 AI 인재 양성 정책 강화로 자연계와 인문계 모두에서 AI 관련 전공의 인기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주요 20개 대학 AI 관련 학과 정시 지원자는 4896명으로 지난해(4222명)보다 674명 늘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6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예측 및 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 및 수험생들이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2025.11.14 choipix16@newspim.com

모집인원도 648명으로 전년도 545명보다 103명 증가해 학과 신설 및 모집규모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연계열에서 선발하는 AI 관련 학과 지원자는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인문계열 선발 역시 7.7% 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권 11개 대학의 지원자는 3293명으로 12.6% 증가했고 경인권 2개 대학은 353명으로 49.6% 늘었다.

지방권 7개 대학도 634명으로 전년 대비 29.7% 급증하며 지역 전반에서 관심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서울 주요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 인공지능학과가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36% 늘어났다.

서강대는 AI기반자유전공학부(28.6대 1)와 인공지능학과(7.2대 1)를 합쳐 평균 경쟁률 23.5대 1을 기록, 지원자 수가 21% 증가했다. 중앙대 인공지능학과는 4.6대 1로 지원자 수가 14.8% 늘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시립대도 인공지능학과(7.2대 1)와 첨단인공지능전공(36대 1)을 포함한 평균 경쟁률이 11.3대 1로 전년 대비 지원자가 89.6% 급증했다. 이와 함께 숙명여대 인공지능공학부는 31.3%, 숭실대 AI소프트웨어학부는 23.3%, 세종대 AI융합계열 학과군은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한국외대 Language&AI융합학부는 10.9대 1로 전년 대비 10% 줄었고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자연)는 10.8대 1로 8.2% 감소했다. 동국대 컴퓨터AI학부와 국민대 AI 관련 학과 역시 각각 9.5%, 2.1% 줄었다.

경인권에서는 단국대(죽전)가 올해 신설된 인공지능학과를 통해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새롭게 주목받았고 인하대 인공지능공학과도 지원자 수가 3.0% 증가했다. 지방권 대학에서는 경북대가 전년 대비 67.2% 늘어난 194명이 지원하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부산대는 42.3%, 충남대 64.7%, 경상국립대 11.8%, 제주대 31.4% 등 지방 소재 대학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인문계열에서도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가 지원자 수가 14.1% 증가했고 국민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는 11% 늘었다. 동국대 컴퓨터AI학부(인문)도 2.1% 늘면서 소폭 상승했다.

반면 한국외대 Social Science & AI융합학부는 지원자 수가 9.1% 감소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AI 기술이 빠르게 산업 전반에 확산하면서 AI 전공이 취업 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한 학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정부의 관련 육성 정책 추진과 대학의 학과 신설이 맞물려 향후 경쟁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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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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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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