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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기저효과·철강 회복에 반등 노린다" [모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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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2차전지 소재 부진으로 흔들렸지만 올해 영업이익 3.2조 전망"
"중국·일본산 열연 AD 연장으로 스프레드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박광래·한승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철강 외 자회사의 악재로 실적 변동성이 컸지만, 올해에는 기저효과와 철강 업황 회복, 리튬 사업 정상화가 맞물리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POSCO홀딩스의 2025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359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3.8% 감소해 시장 기대치(4597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 기준 포스코 영업이익은 4849억원으로 17.1%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는데, 판가·원가 스프레드는 전 분기와 비슷하지만 판매량이 4%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커져 영업이익률이 0.9%포인트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포항제철소의 계획된 설비 보수로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이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포스코]

비철강 자회사들의 부진은 더 컸던 것으로 진단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사고에 따른 수사와 공사 중단 여파로 20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차전지소재 부문 역시 최근 리튬 가격이 반등하고 있음에도 가동률 저하와 판매량 부진이 더 크게 작용해 143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다만 2026년에는 큰 폭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2026년 연결 영업이익을 3조2400억원으로 2025년 대비 48.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포스코이앤씨(2025년 영업이익 -4270억원 전망)의 사고 관련 비용 및 충당금이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큰 폭의 증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정부가 중국·일본산 열연에 대한 반덤핑(AD) 관세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면서 내수 시장에서 가격 협상력이 회복되는 흐름이 예상되고, 중국의 철강 품목 수출허가제 도입도 국내외 스프레드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별도 영업이익은 2조2000억원, 전년 대비 14.2%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0.7%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리튬 사업 역시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적자 폭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상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밸류에이션과 관련해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목표주가 대비 14.0%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제시했다. 다만 연구원은 "철강 AD 관세가 실제 내수 판가 인상으로 이어지는지와 건설 부문에서 추가적인 손실 반영은 없는지에 대한 확인이 우선돼야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 구간에서 분할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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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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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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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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