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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솔로지옥',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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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솔로지옥'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이 공개된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시즌5로 돌아온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솔로지옥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넷플릭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레전드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 이번 시즌에서는 '퀸'의 바이브를 보여줄 솔로부터 불도저 연하남,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캐릭터까지 더 솔직하고 대담해진 솔로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솔로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필터 없는 돌직구 멘트는 더욱 짜릿해진 천국도와 더욱 독하고 뜨거워진 지옥도를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시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감정에 솔직한 플러팅 고수 솔로들이 만들어갈 드라마틱한 서사와 데이팅 예능 장인 제작진들이 설계한 감정 자극 트리거 장치들이다. 여기에 5년 차 '솔로지옥' 경력직 MC 홍진경부터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까지, 가감 없는 사이다 분석과 촌철살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 지수를 200% 끌어올리는 MC들이 더 리얼해진 입담과 농익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도파민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아어까지 구사하는 다중언어 통역사 호진은 우연히 일본에서 무명배우 무희를 마주치고 그의 통역을 도와주게 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무희는 영화 촬영 중 사고로 큰 위기에 빠지지만, 영화 속 캐릭터가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된다. 하루아침에 톱스타로 떠오른 무희는 글로벌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캐스팅되고, 한 인터뷰 현장에서 자신의 통역사로 호진을 다시 마주한다. 무희는 또 다시 호진에게 도움을 청하며 '로맨틱 트립' 촬영에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 캐나다와 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긴 촬영 동안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그럴수록 마음을 전하는 데 서툰 두 사람 사이의 언어는 꼬여만 간다. 김선호가 주호진 역을, 고윤정이 차무희 역을 맡아 예측불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인간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수백 년 동안 도를 닦아오던 은호는 일련의 사건을 겪은 뒤, 시시한 인간이 되어버리느니 구미호로 영생을 사는 편을 택한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덕 대신 재물만 차곡차곡 쌓아가던 은호는 어느 날, 강시열과 엮이고 그때부터 사는 게 점점 꼬여만 간다. 한편, 팀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은 성격과 압도적인 실력을 동시에 갖춘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 그의 모든 순간은 축구를 하는 시간과 축구를 더 잘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완벽한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의 앞에 어느 날 구미호 은호가 불쑥 나타나 태클을 걸어온다.

김혜윤이 은호 역을, 로몬이 강시열 역을 맡았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쇼미더머니 야차의 세계. [사진=티빙]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대한민국 힙합 서바이벌의 역사를 써온 '쇼미더머니12'가 지난 15일 역대 최다 지원자와 함께 화려하게 귀환했다. 이번 시즌은 특히 본편의 세계관을 확장한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는 본편과 동일한 시간선 위, 지하에 존재하는 '평행 세계'이자 룰이 없는 극한의 히든 리그다. '랩:퍼블릭' 최효진 CP가 선보이는 치밀한 심리전 위로 호미들·루피·행주 등 11인의 마스터 군단이 지배하는 가혹한 랩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역대급 스케일의 본편과 필터 없는 날것의 재미를 선사할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는 17일 낮 12시 첫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아기가 생겼어요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아기가 생겼어요'는 결혼 생각 없던 두 남녀가 우연한 하룻밤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인기 웹 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인생의 항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최진혁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책임감 강한 남자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성공을 위해 결혼을 미룬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장희원 역을 맡았다.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은 '임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리며 '선 임신 후 연애'라는 예측 불가 로맨스를 시작한다. 여기에 홍종현이 워너비 남사친 차민욱으로, 김다솜이 거침없는 직진녀 황미란으로 합세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잡을 '아기가 생겼어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롭 라이너 스토리. [사진=디즈니+]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할리우드 유명인사의 충격적인 사망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롭 라이너 스토리: 할리우드의 비극 - ABC 뉴스 스페셜'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올 인 더 패밀리'의 주연으로 에미상 2회 수상의 업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디스 이즈 스파이널 탭', '어 퓨 굿 맨',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전설적인 배우이자 감독 롭 라이너의 삶과 커리어를 조명한다. 다큐멘터리는 동시에 최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롭 라이너와 그의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의 비극적인 사망 사건을 다루며, 이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영화계와 전 세계 팬들에게 남긴 충격과 슬픔, 그리고 이들을 향한 깊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더 피트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하고, 주연 배우 노아 와일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더 피트'.

미국 피츠버그의 중증 외상 센터를 배경으로, 의료진의 근무 시간 1시간을 한 에피소드로 담아낸 리얼타임 포맷이 강렬한 몰입감을 만든다. 초 단위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응급실의 현실을 절제된 연출과 정확한 각본으로 그려내며, 메디컬 드라마의 익숙한 공식을 새롭게 뒤집었다. 새롭게 공개된 시즌 2는 시즌 1 이후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책임 의사 로비(노아 와일)는 새 인턴과 의대생들을 맞이하며 또 한 번의 치열한 하루를 시작하고, 이들은 레지던트와 간호사들 사이에서 응급실의 냉혹한 현실에 처음 발을 들인다. 한편, 로비는 비용 삭감만을 앞세운 병원 경영진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현장은 더욱 복잡한 갈등 속으로 빠져든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스무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증권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 홍금보는 동료들과의 협업보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고다이로 살아온 독종이자 '여의도 마녀'로 불리는 에이스 중 에이스다. 비리 증권사 한민증권의 부당 거래를 파헤치던 금보는 결정적 물증을 넘기기로 했던 증권사 사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치밀하게 설계한 수사가 하루아침에 뒤집히는 위기를 맞는다. 내부고발자 '예삐'마저 자취를 감추고 금보 역시 목숨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 국장은 금보에게 한민증권에 위장 취업해 내부고발자의 비자금 회계 장부를 찾아오라는 특명을 내린다. 그렇게 스무살 말단 여사원 홍장미로 다시 태어난 금보 앞에, 옛 연인 신정우가 한민증권 신임 사장으로 등장한다.

박신혜가 홍금보 역을, 고경표가 신정우 역을 맡았다.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레트로 감성 속에 담긴 유쾌한 웃음을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이 선보이는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가 웨이브에서 선공개된다.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 당사자들의 자필 편지를 읽으며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서동주 변호사와 박경식 전 '그것이 알고 싶다' PD를 비롯해, 표창원 전 프로파일러, 박지선 전 범죄심리학자, 정재민 변호사(전 판사),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등이 참여를 확정해 몰입감과 깊이를 더한다. 첫 회에서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과 한강 시신 토막 살해범 장대호의 자필 편지가 최초 공개되며 이외에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주범 이씨,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주범 안씨 등 사회적 공분을 샀던 다양한 범죄자들의 수감 중 편지가 공개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웨이브 선공개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순차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퍼스트 라이드. [사진=쿠팡플레이]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24년 지기 사총사 태정(강하늘), 도진(김영광), 연민(차은우), 금복(강영석)은 학창 시절 이루지 못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계획에 없던 옥심(한선화)의 합류로 여행은 시작부터 삐끗,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점점 '대환장' 코미디로 흘러간다.

끝을 보는 집요함, 해맑은 순수함, 잘생김마저 웃음이 되는 얼굴, 예측 불가한 괴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는 좌충우돌 여행 속에서 더욱 폭발한다. 웃음이 중심이지만, 그 안에는 어른이 되어도 친구들 앞에서는 다시 철없어지는 순간과, 미뤄둔 '처음'을 다시 꺼내보는 따뜻한 여운이 담겼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의 찐친 같은 앙상블이 완성한, 가볍게 웃고 편하게 빠져들기 좋은 '퍼스트 라이드'를 지금 쿠팡플레이가 특별하게 준비한 기회에 즐겨보자.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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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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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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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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