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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솔로지옥',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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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솔로지옥'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이 공개된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이 시즌5로 돌아온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솔로지옥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넷플릭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레전드 데이팅 예능 '솔로지옥'. 이번 시즌에서는 '퀸'의 바이브를 보여줄 솔로부터 불도저 연하남,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캐릭터까지 더 솔직하고 대담해진 솔로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솔로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필터 없는 돌직구 멘트는 더욱 짜릿해진 천국도와 더욱 독하고 뜨거워진 지옥도를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시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감정에 솔직한 플러팅 고수 솔로들이 만들어갈 드라마틱한 서사와 데이팅 예능 장인 제작진들이 설계한 감정 자극 트리거 장치들이다. 여기에 5년 차 '솔로지옥' 경력직 MC 홍진경부터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까지, 가감 없는 사이다 분석과 촌철살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 지수를 200% 끌어올리는 MC들이 더 리얼해진 입담과 농익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도파민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아어까지 구사하는 다중언어 통역사 호진은 우연히 일본에서 무명배우 무희를 마주치고 그의 통역을 도와주게 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무희는 영화 촬영 중 사고로 큰 위기에 빠지지만, 영화 속 캐릭터가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된다. 하루아침에 톱스타로 떠오른 무희는 글로벌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캐스팅되고, 한 인터뷰 현장에서 자신의 통역사로 호진을 다시 마주한다. 무희는 또 다시 호진에게 도움을 청하며 '로맨틱 트립' 촬영에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 캐나다와 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긴 촬영 동안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그럴수록 마음을 전하는 데 서툰 두 사람 사이의 언어는 꼬여만 간다. 김선호가 주호진 역을, 고윤정이 차무희 역을 맡아 예측불가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인간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수백 년 동안 도를 닦아오던 은호는 일련의 사건을 겪은 뒤, 시시한 인간이 되어버리느니 구미호로 영생을 사는 편을 택한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덕 대신 재물만 차곡차곡 쌓아가던 은호는 어느 날, 강시열과 엮이고 그때부터 사는 게 점점 꼬여만 간다. 한편, 팀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은 성격과 압도적인 실력을 동시에 갖춘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 그의 모든 순간은 축구를 하는 시간과 축구를 더 잘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완벽한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의 앞에 어느 날 구미호 은호가 불쑥 나타나 태클을 걸어온다.

김혜윤이 은호 역을, 로몬이 강시열 역을 맡았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쇼미더머니 야차의 세계. [사진=티빙]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대한민국 힙합 서바이벌의 역사를 써온 '쇼미더머니12'가 지난 15일 역대 최다 지원자와 함께 화려하게 귀환했다. 이번 시즌은 특히 본편의 세계관을 확장한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는 본편과 동일한 시간선 위, 지하에 존재하는 '평행 세계'이자 룰이 없는 극한의 히든 리그다. '랩:퍼블릭' 최효진 CP가 선보이는 치밀한 심리전 위로 호미들·루피·행주 등 11인의 마스터 군단이 지배하는 가혹한 랩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역대급 스케일의 본편과 필터 없는 날것의 재미를 선사할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는 17일 낮 12시 첫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아기가 생겼어요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아기가 생겼어요'는 결혼 생각 없던 두 남녀가 우연한 하룻밤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인기 웹 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인생의 항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최진혁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책임감 강한 남자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성공을 위해 결혼을 미룬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장희원 역을 맡았다.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은 '임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리며 '선 임신 후 연애'라는 예측 불가 로맨스를 시작한다. 여기에 홍종현이 워너비 남사친 차민욱으로, 김다솜이 거침없는 직진녀 황미란으로 합세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잡을 '아기가 생겼어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롭 라이너 스토리. [사진=디즈니+]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할리우드 유명인사의 충격적인 사망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롭 라이너 스토리: 할리우드의 비극 - ABC 뉴스 스페셜'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올 인 더 패밀리'의 주연으로 에미상 2회 수상의 업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디스 이즈 스파이널 탭', '어 퓨 굿 맨',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한 전설적인 배우이자 감독 롭 라이너의 삶과 커리어를 조명한다. 다큐멘터리는 동시에 최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롭 라이너와 그의 아내 미셸 싱어 라이너의 비극적인 사망 사건을 다루며, 이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영화계와 전 세계 팬들에게 남긴 충격과 슬픔, 그리고 이들을 향한 깊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더 피트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하고, 주연 배우 노아 와일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더 피트'.

미국 피츠버그의 중증 외상 센터를 배경으로, 의료진의 근무 시간 1시간을 한 에피소드로 담아낸 리얼타임 포맷이 강렬한 몰입감을 만든다. 초 단위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응급실의 현실을 절제된 연출과 정확한 각본으로 그려내며, 메디컬 드라마의 익숙한 공식을 새롭게 뒤집었다. 새롭게 공개된 시즌 2는 시즌 1 이후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책임 의사 로비(노아 와일)는 새 인턴과 의대생들을 맞이하며 또 한 번의 치열한 하루를 시작하고, 이들은 레지던트와 간호사들 사이에서 응급실의 냉혹한 현실에 처음 발을 들인다. 한편, 로비는 비용 삭감만을 앞세운 병원 경영진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현장은 더욱 복잡한 갈등 속으로 빠져든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스무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증권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 홍금보는 동료들과의 협업보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고다이로 살아온 독종이자 '여의도 마녀'로 불리는 에이스 중 에이스다. 비리 증권사 한민증권의 부당 거래를 파헤치던 금보는 결정적 물증을 넘기기로 했던 증권사 사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치밀하게 설계한 수사가 하루아침에 뒤집히는 위기를 맞는다. 내부고발자 '예삐'마저 자취를 감추고 금보 역시 목숨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 국장은 금보에게 한민증권에 위장 취업해 내부고발자의 비자금 회계 장부를 찾아오라는 특명을 내린다. 그렇게 스무살 말단 여사원 홍장미로 다시 태어난 금보 앞에, 옛 연인 신정우가 한민증권 신임 사장으로 등장한다.

박신혜가 홍금보 역을, 고경표가 신정우 역을 맡았다.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레트로 감성 속에 담긴 유쾌한 웃음을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진이 선보이는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가 웨이브에서 선공개된다.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 당사자들의 자필 편지를 읽으며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서동주 변호사와 박경식 전 '그것이 알고 싶다' PD를 비롯해, 표창원 전 프로파일러, 박지선 전 범죄심리학자, 정재민 변호사(전 판사),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등이 참여를 확정해 몰입감과 깊이를 더한다. 첫 회에서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과 한강 시신 토막 살해범 장대호의 자필 편지가 최초 공개되며 이외에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주범 이씨,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주범 안씨 등 사회적 공분을 샀던 다양한 범죄자들의 수감 중 편지가 공개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웨이브 선공개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순차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퍼스트 라이드. [사진=쿠팡플레이] 2026.01.16 moonddo00@newspim.com

24년 지기 사총사 태정(강하늘), 도진(김영광), 연민(차은우), 금복(강영석)은 학창 시절 이루지 못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계획에 없던 옥심(한선화)의 합류로 여행은 시작부터 삐끗,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점점 '대환장' 코미디로 흘러간다.

끝을 보는 집요함, 해맑은 순수함, 잘생김마저 웃음이 되는 얼굴, 예측 불가한 괴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는 좌충우돌 여행 속에서 더욱 폭발한다. 웃음이 중심이지만, 그 안에는 어른이 되어도 친구들 앞에서는 다시 철없어지는 순간과, 미뤄둔 '처음'을 다시 꺼내보는 따뜻한 여운이 담겼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의 찐친 같은 앙상블이 완성한, 가볍게 웃고 편하게 빠져들기 좋은 '퍼스트 라이드'를 지금 쿠팡플레이가 특별하게 준비한 기회에 즐겨보자.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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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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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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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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