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해시, 고중량물 자율이동로봇 시험평가센터 착공…국내 첫 시험시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남테크노파크와 2027년 완공 목표
항만 자동화 및 로봇산업 발전 기대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고중량 자율이동로봇(AMR) 산업 육성을 위한 시험평가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김해시는 16일 오전 10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에서 '고중량물 AMR 시험평가센터' 신축공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0시 경남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에서 열린 '고중량물 AMR 시험평가센터' 신축공사 착수보고회[사진=김해시] 2026.01.16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 경상국립대, 시공사 및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건축 일정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는 전국 최초의 고중량물 AMR(40t 이상 화물 자율운송로봇) 시험평가시설로, 성능 검증과 제작 지원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이며, 총사업비는 250억원(국비 100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이 투입된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98㎡ 규모로 정비실·관제센터·사무실이 들어서며, 환경터널(166㎡)과 주행시험장(1만1100㎡)도 함께 조성된다. 오는 2월 초 착공해 202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운영은 경남테크노파크가 맡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으로 추진된다.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완성형 AMR 및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 조감도[사진=김해시] 2026.01.16

시는 이번 사업이 국내 부재한 고중량물 AMR 제작 기술의 내재화를 촉진하고, 향후 진해신항 등 항만 자동화 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러 인프라 확충 사업도 병행 중이다. 진례면 테크노밸리에는 총사업비 218억 원이 투입된 '한국로봇리퍼브센터'가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3월 정식 개소 예정이다. 로봇을 정비·재제조하는 리퍼브 기술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로봇 실증지원센터'가 지난해 8월 착공돼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248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국내 유일의 물류로봇 맞춤형 실증지원시설로, 물류 자동화 실험과 기업 기술 지원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박종환 김해시 경제국장은 "시의 선제적 로봇산업 투자로 지역 기업의 기술자립과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AMR, 로봇리퍼브, 물류로봇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김해를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