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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정유 부문 선방에도 소매 사업 부진...릴라이언스 목표가 '줄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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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부문 3분기 매출 전년 대비 8.1% 증가 불과
정유 부문, 대러 제재 영향에도 불구하고 마진 성장세 강력
맥쿼리 "리테일 성장세 둔화가 주가 흐름 결정할 '핵심 변수' 돼"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CNBC 20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인더스트리)가 정유 사업과 신에너지 사업에서 지정학적 난관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석유에서 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릴라이언스의 최대 걱정 거리는 따로 있다. 그룹 내 세 번째로 큰 사업 부문인 소매업의 부진이다.

분석가들은 릴라이언스에 대한 '매수' 등급은 유지하면서도 수익 전망치와 목표 주가는 하향 조정했다.

릴라이언스 리테일의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1% 증가에 그쳤고, 이자·세금·감가상각비 및 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2% 증가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소매 사업을 총괄하는 이샤 암바니는 지난해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우리는 향후 3년간 소매 매출에서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CAGR)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글로벌 증권사인 맥쿼리 캐피털은 아시아 마퀴(Asia Marquee, 주요 유망 종목) 리스트에서 릴라이언스를 제외했다. 맥쿼리는 19일자 보고서에서 "릴라이언스 리테일의 성장세 둔화로 인해 리테일 부문이 그룹 전체의 기업가치 합산(SOTP) 평가에서 주가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swing factor)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은행은 목표 주가를 주당 1860(약 2만 9686원)루피에서 1815루피로, UBS는 1820루피에서 1790루피로 하향 조정했다. UBS는 3분기 소매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인도 정부는 축제 시즌을 앞둔 지난해 9월에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해 상품 및 서비스세(GST) 세율을 인하했다. 그러나 수요 회복세는 부문별로 고르게 나타나지 않았다. 3분기 금과 자동차 판매는 증가한 반면, 패션과 필수 소비재 부문의 성장세는 둔화됐다.

번스타인은 이번 주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소비자 수요를 촉진할 만한 추가적인 요인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2026년을 암울한 전망 속에 맞이했다"며 "경기 부양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를 기대하지만, 이 역시 점진적인 회복세일 뿐 극적인 반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릴라이언스 리테일의 경쟁사인 애비뉴 슈퍼마켓(Avenue Supermarkets)과 타타 그룹의 트렌트(Trent) 역시 3분기 성장률 둔화를 보고했다. 릴라이언스는 지난해 연말연시 수요가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분산되면서 (3분기)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릴라이언스 리테일은 또한 자사의 필수 소비재 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현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직접적인 자회사가 되었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을 전년 동기 대비 비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3분기 소비재 사업의 총매출은 506억 5000만 루피(5억 5680만 달러)로, 릴라이언스 리테일 전체 매출 9760억 루피의 약 5%를 차지했다.

증권사들은 3분기 실적을 릴라이언스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인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소매 사업 부문의 성장 둔화를 이유로 릴라이언스의 2025/26~2027/28 회계연도 연결 EBITDA 전망치를 1~2% 하향 조정했다.

릴라이언스 주가는 (16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 5% 하락했다. 회사의 핵심 사업인 정유 사업이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고, 대규모 통신 사업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발생한 주가 하락이다.

미국이 러시아 석유 회사인 로스네프트와 루코일에 제재를 가하면서 릴라이언스는 값싼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줄여야 했다. 릴라이언스는 이 두 개 기업 중 한 회사(로스네프트)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석유 상품 시장 담당 수석 부사장인 판카지 스리바스타바는 "이 회사(릴라이언스)는 러시아산 원유의 최대 소비처 중 하나였다"며 "최고점에 달했을 때는 (릴라이언스가 사용하는 전체)원유의 40~45%를 러시아산이 차지했다"고 말했다.

정유 및 석유화학을 포함하는 석유화학 사업 부문의 EBITDA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골드만삭스는 19일자 보고서에서 "정유 마진 강세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 감소, 해상 운임 상승, 석유화학 부문 부진으로 인한 손실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았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우려 또한 릴라이언스의 신 에너지 사업에 부담을 줬다. 지난주 블룸버그는 릴라이언스가 연간 40기가와트(GW) 규모의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기술 이전 규제로 중국으로부터의 기술을 확보할 수 없게 된 것이 배경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릴라이언스 측은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지연설을 부인했다. 신에너지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인 카란 수리는 "40GW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을 빠르게 진행 중이며 향후 수개 분기 내에 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릴라이언스의 통신 부문 회사인 릴라이언스 지오는 국내 소비 불안이나 지정학적 긴장의 영향을 받지 않고 UBS와 씨티은행 등 증권사들의 예상대로 꾸준한 실적을 이어갔다.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는 릴라이언스 지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2.7%, EBITDA는 16.4% 증가했다. 또한 3분기 890만 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여 총 가입자 수를 5억 1500만 명으로 늘렸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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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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