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시민의 추억이 박물관"…고양시, 유물 기증 운동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물관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연중 상시 접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담긴 '유물 기증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역사적 자료와 생활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향후 건립될 고양시 박물관의 핵심 소장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의 이번 유물 기증 운동은 단순히 오래된 골동품이나 특정 가문의 보물을 찾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개인과 문중의 전해 내려오는 유물은 물론, 특정 시대를 상징하거나 평범한 시민들의 일상과 기억이 담긴 다양한 생활 자료까지 폭넓게 기증 대상으로 삼고 있다.

고양시 박물관 유물 기증 홍보문. [사진=고양시] 2026.01.26 atbodo@newspim.com

구체적인 수집 대상은 과거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서와 사진, 일기, 졸업앨범 등 추억이 깃든 생활 유물부터 지역 산업과 문화에 관련된 자료까지 망라한다.

또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 예술, 공예 분야의 자료는 물론 독립운동과 전쟁, 그리고 신도시 개발 등 도시의 비약적인 변천 과정을 증명할 수 있는 기록물도 포함된다. 시민 개인이 오랫동안 보관해 온 소중한 기록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구조다.

고양시 관계자는 "박물관은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들의 기억과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이번 유물 기증 운동이 고양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시민들이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시 정체성을 상징할 박물관 설립을 추진 중이며, 그동안 구입과 기증, 기탁 등의 방식을 통해 현재까지 총 2,252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이번 운동을 통해 기증되는 유물들 역시 향후 설립될 박물관에서 전시와 교육,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귀중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