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1주 단기 육아휴직' 가능해진다…기업 안전보건 현황 의무 공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9일 국회 본회의서 노동부 법률안 5개 의결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앞으로 1주나 2주 단기 육아휴직이 가능해진다. 기업의 안전보건 관련 주요 현황은 의무 공시 대상이 됐다.

고용노동부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동부 소관 5개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고용보험법 개정안에는 1주·2주 단기 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담겼다. 사용한 기간은 기존 육아휴직 기간에서 차감된다. 자녀의 휴원·휴교, 방학, 질병 등 단기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6.01.29 mironj19@newspim.com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은 안전보건 관련 주요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기업 규모에 대한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공시 항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산업재해 발생 현황, 전년도 안전보건 활동 실적, 안전보건 관련 투자 등이다.

재해 원인조사 범위는 기존 중대재해에서 '화재·폭발·붕괴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원인조사가 필요한 산업재해'로 확대된다. 오는 12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산업재해부터 적용된다. 재해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담은 재해조사 보고서 공개 시점은 공소 제기 시점 이후로 정했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 제도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된다. 근로자 대표가 소속 사업장의 노동자를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추천하면 노동부 장관이 위촉하는 방식이다. 이들 명예 감독관은 근로감독관이 사업장 감독을 할 때 같이 참여한다.

위험성 평가 관련 제도는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오는 6월부터 근로자 대표가 위험성 평가에 참여하도록 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위험성 평가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사업주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는다. 과태료 규정은 사업장 근로자 수에 따라 2027년이나 2028년부터 적용된다.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에 따라 대지급금 범위는 도산 사업장에 한해 최종 6개월 분의 임금 및 3년 치 퇴직금으로 확대됐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에는 사업주가 재해자의 보험급여 수급을 위한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지급된 보험급여 수급권은 유족 순위에 따라 승계되도록 규정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사업장을 현장조사할 때는 보험급여를 신청한 사람이나 대리인이 참여를 보장한다.

김영훈 장관은 "안전한 일터가 선행되어야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다라는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원칙이 입법으로 반영됐다"며 "다른 민생 관련 법률도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면밀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