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호영 "김부겸 출마해야... 큰 경쟁 있어야 대구 판도 바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부겸 출마론 띄우며... "행정통합·재산업화로 대구 구조 전환해야"
여야 유력주자 경쟁 구도 속... "여당 후보 있어야 대구 변화 분기점"
"본선 경쟁이 대구 협상력 높일 수 있다... 대구 위해 큰 경쟁해야"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후보군이 대거 거론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의원(국회 부의장)이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여야 유력 주자 간 경쟁 구도를 대구 도약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게 주 의원의 판단이다. 주 부의장은 이번 지방선거를 행정통합과 재산업화를 축으로 한 대구 구조 전환의 분기점으로 규정하며, 스스로 그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지난 29일 밤 대구의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김 전 총리의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여당 소속 유력 인사가 출마하면 지역에 필요한 공약들이 집중적으로 제시되고, (제가 당선이) 되든 안 되든 그 약속들은 지켜질 가능성이 크다"며 "큰 주제를 놓고 제대로 된 경쟁이 이뤄지는 것이 대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권을 쥔 세력과의 본선 경쟁이 오히려 대구에 유리한 협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그는 출마 결심의 배경으로 대구의 구조적 위기를 지목했다. 주 부의장은 "대구가 점점 발전 속도가 느려지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여기서 브레이크를 걸고 국면을 전환하지 않으면 대구는 더 이상 희망을 말하기 어려운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까지 대구 시민들의 사랑으로 대구·경북 최다선 의원이 된 만큼, 저의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중앙정부와 대구 사이의 게임의 룰, 행정과 재정의 규칙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김부겸 출마해 큰 경쟁 있어야 대구 판도 바뀐다"고 주장했다.[사진=주호영 의원실] 2026.01.30 yrk525@newspim.com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그의 핵심 구상이다. 주 부의장은 "이미 5년 전부터 통합을 추진해 왔지만 중간에 동력이 약해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은 대전·충남, 광주·전남이 빠르게 통합을 추진하는 상황으로, 통합 광역단체에는 최대 20조원 규모의 국비 지원과 공공기관 배치, 세제·규제 혜택이 뒤따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기회를 놓치면 발전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다른 지역이 통합하기 전이라도 우리가 먼저 해야 하고, 다른 지역이 통합한다면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준비된 후보라는 점도 선명하게 강조했다. 그는 "이 일은 제가 누구보다 잘 준비돼 있다는 자신감에서 출마를 결정했다"며 원내대표 3회와 정책위의장, 장관을 지낸 경력을 언급했다.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존재감이 있는 의원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당 대표나 원내대표 정도"라며 "달성 국가산단 지정, 첨단의료복합단지, 도시철도 3호선,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수성 알파시티 AX 특화지구 예산 확보 등 대구 현안 가운데 제가 관여하지 않거나 힘을 보태지 않은 일이 거의 없다"고 반박했다.

출마 선언 장소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앞을 택한 배경도 설명했다. 주 부의장은 "대구 경제를 살리자는 말은 곧 대구를 재산업화하자는 의미"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를 계승해 대구·경북의 재산업화를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상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시장 사례로 제기되는 '임기 중도 이탈' 우려에 대해선 "중·고교, 대학, 군 생활과 법원 생활까지 모두 대구에서 했고 자식도 대구에서 키웠다"며 "저는 끝까지 대구와 함께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는 잠시 시장을 하고 다른 길을 가려는 사람은 걸러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yrk5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식점도 Npay로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사진
이준석,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 사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사태 등으로 당이 위기에 처한 데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 사퇴 입장과 배경,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6.08.06 jk31@newspim.com oneway@newspim.com 2026-08-26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