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삼성 디아즈, 아내 향한 성희롱에 분노... "경찰과 끝까지 파헤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가족을 향한 도를 넘은 성희롱과 협박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디아즈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보통 이런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대응하거나 신고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도 "처음에는 아내와 가족을 향한 협박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명백히 선을 넘어선 역겨운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르윈 디아즈. [사진=삼성]

그는 이어 "이 일은 반드시 끝까지 파헤칠 것이며, 경찰과 함께 해당 인물을 찾아내겠다"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디아즈는 아내가 실제로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노골적인 성희롱 표현이 담겨 있었으며, 그의 아내는 최근까지도 유사한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디아즈 가족을 향한 악플과 위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디아즈는 아내 실레니아를 대상으로 한 악성 메시지로 인해 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실레니아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은 누가 선의로 다가오는지, 누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지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극심한 불안감을 털어놨다.

디아즈가 아내에게 성희롱 메시지를 남긴 사람들에게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디아즈 SNS]

그는 특히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제 책임이 아니다. 그곳에서 경기를 뛰는 사람은 제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선수의 경기 결과를 이유로 가족에게까지 공격이 이어지는 현실에 깊은 상처를 드러냈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저희 어머니, 그리고 함께 지내는 반려견에게까지 존중을 부탁드린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오직 존중뿐"이라며 간절한 호소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미 지난해 8월 중순에도 디아즈는 아내와 반려견을 향한 신체적 위해 협박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더는 참지 않겠다.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면서, 선수 가족에 대한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역시 지난해부터 법률 자문과 함께 선수 및 가족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선수협은 이러한 사건이 지속될 경우 선수 개인은 물론 가족이 겪는 정신적 피해가 매우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향후 공동 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즈가 아내에게 성희롱 메시지를 남긴 사람들에게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디아즈 SNS]

디아즈는 그라운드 위에서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타자다. 지난해 타율 0.314 50홈런 15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5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남겼다. 외국인 타자 최초의 50홈런,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타점(158타점)이라는 대기록을 동시에 작성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비시즌 동안 디아즈는 비자 문제로 인해 괌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경산 볼파크에서 퓨처스 선수들과 함께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1일에는 퓨처스팀과 함께 오키나와 캠프로 이동했으며, 오는 9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