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북한 어민 송환 '성과'에 포상…통일부, 특별성과 보상 첫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 연락 단절 속 지난해 7월 124일·43일 만에 송환 성사
성과 중심 보상 강화…'이달의 통일부 인물' 제도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동·서해상에 표류한 북한 어민 6명을 무사히 송환한 통일부 협업 담당팀이 특별성과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남북 간 연락 채널이 단절된 상황에서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장기 송환 문제를 해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통일부는 6일 행정업무 특별성과 포상금 지급 지침에 따라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이번 포상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인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를 바탕으로 공직사회 성과 보상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일부는 전날 차관 주재로 제1회 특별성과 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업무 가운데 특별성과 포상 대상 2개 팀 16명과 '1월의 통일부 인물' 3명을 선정했다.

가장 큰 성과로는 동·서해상에서 표류한 북한 어민 6명의 송환 업무가 꼽혔다. 지난해 3월 서해상에서 북한 주민 2명, 5월 동해상에서 4명이 구조됐으나, 남북 간 연락 채널 단절로 송환이 각각 124일, 43일 동안 유례없이 지연됐다.

정부는 북한 주민들이 조속한 송환을 희망했음에도 북한 당국의 응답이 없는 상황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송환' 원칙을 유지하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고, 이후 동해 구조 선박을 활용한 해상 송환 방침을 확정하고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송환 준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담당자들은 철야 교대근무로 북한 주민들의 신변 안전과 체류 상황을 관리했고, 정서 안정과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9일 북한 주민 6명 전원을 해상으로 안전하게 송환하는 데 성공했다. 통일부는 해당 업무에 기여한 최원연 과장을 포함한 협업 담당팀 13명에게 총 1000만 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설명책자 발간에 기여한 진충모 서기관과 협업자 2명에게는 총 500만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해당 책자는 정부 출범 직후부터 준비돼 내부 검토와 관계 기관·전문가 논의를 거쳐 지난 3일 발간됐다.

또 노동신문을 특수자료에서 일반자료로 전환(재분류)해 국민의 북한 정보 접근권 확대에 기여한 담당팀은 '1월의 통일부 인물'로 선정됐다.

통일부는 주요 공적자인 손병일 사무관에게 200만원, 다음 공적자인 조용식·김유진 과장에게는 각각 1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조치로 국민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노동신문을 일반 간행물과 동일하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매달 통일부 인물을 선정해 모든 직원이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매달 '이달의 통일부 인물'로 선정해 포상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