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0일 이재명 대통령의 총선 승리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일본과 한국은 서로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지난달에 이 대통령께서 나라현을 방문하셨을 때도 확인한 바와 같이 우리는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통령님과 저의 리더십 아래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어 "다음 '셔틀외교'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일본에서 치른 중의원 선거에서 일본 집권 자민당이 전체 465석 가운데 316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두자 이틀날인 9일 다카이치 총리에게 "다카이치 총리의 리더십 아래 일본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를 X에 게시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1월 나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새로운 6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이 보다 넓고 깊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머지않은 시일 내 다음 셔틀외교를 통해 총리님을 한국에서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