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귀성객 편안한 명절 준비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설 명절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대책을 ▲안전한 명절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 확산 ▲군민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선제 대응하고 생활 밀착형 민원 처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획감사담당관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1개 반 22명을 배치하고, 읍·면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건·사고 및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한 명절'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재난·사고 예방과 산불 방지 대책을 병행하고, 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 확산'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설 성수품 수급 안정과 물가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민생활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쓰레기 수거,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등 생활 필수 서비스의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연휴 기간 불편 신고가 접수되면 종합상황실을 통해 즉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공직기강 확립' 분야에서는 공직자 복무 점검, 음주운전 예방교육, 품위 유지 점검 등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지키고 건전한 명절 문화 확산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가스업체, 상하수도 및 폐기물 수거업체 현황을 당직실과 비상대기반에 비치하고, 군 누리집에도 게재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