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민·관 합동 '팀코리아'를 구성해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에 투자집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해 우리 기업의 유럽 시장 공략과 물류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카토비체(Katowice) 지역은 폴란드 최대 산업지대인 실레시아(Silesia) 주의 중심지로, 독일·체코·슬로바키아 등 주요 인접국과의 뛰어난 연결성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을 잇는 핵심 물류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KIND는 LX판토스, PIS 펀드 및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KIND가 유럽 지역에서 실시한 첫 번째 물류 시설 투자집행 사례로, 직접투자와 정책펀드인 PIS펀드를 연계해 자본조달의 65%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앵커 투자자로서 자본조달을 견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동유럽 물류 교두보 선제적 확보를 견인하고 약 1억4800만달러(한화 약 2152억원) 규모의 해외수주 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D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투자 전문기관으로서 유럽 지역에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수주와 투자개발형 사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