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쿠팡플레이와 뉴미디어 중계방송권을 포함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2030년까지 5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연장 조인식은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맹 권오갑 총재와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계약으로 쿠팡플레이는 2023년부터 시작한 K리그1·2 전 경기 뉴미디어 독점 생중계를 2030년까지 이어가게 됐다. 모바일과 OTT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K리그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리그의 디지털 저변 확대에 핵심 역할을 맡는다.
양측은 단순한 중계권 연장을 넘어 중계 품질과 시청 경험의 혁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쿠팡플레이 뉴미디어 생중계에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을 도입해 화질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 영상의 해상도를 실시간으로 보정·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고화질 화면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연맹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팬 접점 확대가 K리그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쿠팡플레이와 협력을 통해 중계 품질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시청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측도 "K리그의 가치를 높이는 동반자로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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