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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변수에 안전자산으로 쏠린 자금…귀금속 ETF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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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에 안전자산 선호 부각… KODEX 은선물 10%대 상승
클라우드·데이터센터 ETF 일제히 하락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23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며 귀금속 관련 상품이 급등한 반면, AI·클라우드 등 고밸류 성장 테마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테마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시장에서는 KODEX 은선물(H)이 10.2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HANARO 전력설비투자(6.20%), KODEX AI전력핵심설비(6.01%), TIGER 인터넷TOP10(5.75%)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美 관세 위법 판결속 2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7.56 포인트(0.65%) 상승하며 5846.09로, 코스닥은 2.01 포인트(0.17%) 상승한 1151.99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6.30원 하락한 1440.3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2.23 yym58@newspim.com

수익률 하위권에는 TIGER 미국AI데이터센터TOP4Plus(-8.63%), RISE미국AI클라우드인프라(-6.84%) 등이 이름을 올렸다. TIGER 글로벌AI사이버보안(-5.81%),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5.33%)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테마별로는 귀금속(4.71%)·금채굴(3.57%) 관련 ETF가 강세를 나타냈다. 귀금속 테마에서는 RISE 팔라듐선물(H)이 전 거래일보다 4.71% 상승했고, 금채굴 테마에서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이 3.57% 올랐다.

귀금속 ETF 강세는 금 가격 상승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에 제동을 걸면서 기존 관세 합의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 여파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값은 1g당 전 거래일 대비 5460원(2.33%)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클라우드컴퓨팅(-5.81%)·데이터센터(-5.26%)·양자컴퓨터(-3.31%) 등 고밸류 성장 테마는 약세가 두드려졌다. TIGER 글로벌클라우드컴퓨팅INDXX, RISE 글로벌데이터센터리츠(합성),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 등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99%, 1.90%, 4.13% 하락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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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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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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