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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비만약 카피캣 역풍' 힘스, 결산 공개 뒤 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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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2월2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힘스앤허스 헬스(HIMS)가, 법적·규제 리스크에 노출된 복제 비만치료제 판매가 지속된다는 전제 아래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2026년 매출 전망치를 제시(주가 시간 외에서 7% 급락)했다.

힘스앤허스 헬스는 올해 연간 매출이 27억달러에서 29억달러 사이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텔레헬스 기업은 성명을 통해, 해당 전망치는 노보 노디스크(NVO)의 오젬픽과 위고비 복제 조제약—GLP-1 계열 약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가정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이 전망치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인 27억5,000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힘스'와 '허스'라는 각각의 브랜드 문구로 포장된 2개의 체중감량 대체약물 바이알 [사진=힘스앤드허스헬스, 블룸버그통신]

힘스의 주가는 1월 이후 절반 이상 급락했다. 비만치료 시장의 경쟁이 격화된 데다, 노보의 신형 비만치료 알약 복제품 출시마저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복제 조제약에 대한 단속 의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출시 직후 힘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앤드루 두둠 힘스 최고경영자는 X에 게시물을 올려 GLP-1 의존도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우려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사업의 다른 부문을 부각시켰다. 두둠은 "오늘날 일각에서는 우리를 GLP-1 기업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구독자 중 복제 GLP-1 치료제를 이용하는 비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시대적 관심사가 변하더라도 고객에 대한 우리의 가치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당분간 시장의 관심이 비만 사업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러닝크 파트너스의 마이클 체르니 애널리스트는 실적 발표 직후 내놓은 보고서에서 "힘스 사업의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은 체중감량 부문의 성장 궤도"라고 지적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핵심은 결국 비만치료 사업의 진전 방향이라고 밝혔다. 힘스의 주가는 뉴욕 시간 월요일 장 마감 후 거래에서 1.7% 하락했다.

비만치료제 부문 매출

한때 비만치료제는 힘스에 큰 호재였다. 노보와 경쟁사 일라이 릴리(LLY)가 자사 주사제에 대한 폭발적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던 시기, 힘스 같은 기업들이 더 저렴한 가격의 복제 조제약으로 그 공백을 메웠다.

그러나 공급 부족이 해소된 2025년, 이들 텔레헬스 기업들은 복제약 판매를 중단했어야 했다. 대부분은 그러지 않았다. 힘스는 통상적으로 비만치료제 매출을 별도로 공시하지 않지만, 러닝크 파트너스의 추산에 따르면 2025년 힘스 매출의 약 8억달러가 비만치료제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힘스와 여타 기업들은 규정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투약 용량을 조정하거나 첨가물을 넣어 자사 제품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충분히 다른 것으로 간주되도록 해 규제 당국의 감시망을 피해왔다. 하지만 오리지널 제품이 미국 시장에 출시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노보의 신형 비만치료 알약을 겨냥한 복제품을 내놓은 힘스의 결정은 선을 넘은 것으로 판단된다.

힘스는 올해 2월 초, 위고비 알약의 복제 조제약을 첫 달 49달러, 이후 5개월 구독 시 월 99달러에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노보의 오리지널 알약은 올해 1월 출시됐으며, 최저 용량 기준 월 149달러부터 시작한다.

노보는 즉각 이를 "불법"이라고 규탄하며 환자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일라이 릴리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긴 노보는 위고비 알약에 반등의 기대를 걸고 있던 참이었다.

규제 당국도 주목했다. FDA는 힘스가 판매하는 것과 같은 복제 비만치료제에 대한 단속 방침을 신속히 공표했다. 더 나아가 보건복지부는 연방식품·의약·화장품법의 범죄 및 형사 절차 조항 위반 혐의로 힘스를 법무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C)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수사로 "단기적으로 판매 금지 명령과 제품 압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힘스는 결국 비만치료 알약을 시장에서 자진 철수했다. 제약사의 압박에도 좀처럼 물러서지 않던 힘스로서는 이례적인 행보였다.

그럼에도 노보 노디스크는 며칠 뒤 특허 침해를 이유로 힘스를 제소했다. 노보는 힘스가 자사 알약과 블록버스터 주사제 오젬픽·위고비의 공통 유효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에 관한 미국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노보가 오젬픽·위고비 복제약의 마케팅 방식을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한 적은 있었지만, 미국 특허를 근거로 소송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러닝크의 체르니는 소송 제기 직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사태가 어떻게 결론 날지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힘스를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펀더멘털에 상당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힘스와 노보의 관계는 애초부터 불안정했다. 양사는 2025년 잠깐 손을 잡고 노보의 비만치료 주사제 할인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노보는 채 두 달도 안 돼 일방적으로 제휴를 종료하면서, 힘스가 "기만적인 마케팅"을 구사했다고 비난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6억1,780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인 6억1,930만달러를 밑돌았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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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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