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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동산 투데이] 전세대출 부담되네...서울 준월세 비중 5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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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AI가 꼽은 건설·부동산 이슈
LH 발주 규모, 올해만 18조원 육박
지난해 아파트 착공 16.6만가구 그쳐
서울 준월세 비중, 51%→ 55%로 확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2월 26일 건설·부동산 업계는 역대급 공공 발주로 인한 가뭄 속 단비 소식과 함께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수도권 아파트 공급 절벽에 주목했습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18조원에 육박하는 공사 물량을 풀며 건설사들의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착공 물량은 4년 연속 20만가구를 밑돌며 수년 뒤 극심한 신축 품귀 현상을 예고했습니다. 임대차 시장에서는 전세대출 규제 여파로 준월세 비중이 55%를 돌파하며 서민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LH, 올해 17조9000억원 규모 발주… 건설업계 '가뭄 속 단비'
LH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515건, 17조8839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합니다. 공사 부문이 15조8222억원으로 전체의 88.5%를 차지하며, 용역 부문은 2조617억원 규모입니다. 주택사업 관련 발주가 전체의 약 68%에 달해 주택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업계는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민간 건설 시장의 한파로 심각한 일감 부족과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발주 계획이 건설사 실적 방어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수도권 아파트 착공 물량 급감에 '공급 절벽' 현실화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우려했던 공급 절벽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착공 실적은 16만6823가구에 그쳤습니다. 4년 연속으로 20만가구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통상 아파트 착공 후 입주까지 2~3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8년경 수도권 주택 시장의 심각한 신축 공급 가뭄이 불가피하다는 의미입니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공사비 인상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사업장 첫 삽을 뜨기를 주저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착공 물량 급감이 시차를 두고 매매 및 전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켜, 결국 수요가 집중되는 수도권 핵심 지역의 집값 상승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 쪼그라든 순수 전세…서울 아파트 준월세 비중 55% 돌파
치솟는 전셋값과 깐깐해진 대출 규제 여파로 무늬만 전세인 이른바 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240배 사이) 계약이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분석 결과,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 중 준월세 비중은 2022년 51%에서 최근 55%까지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 성격이 더 강한 준전세 비중은 40% 초반대까지 줄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규제로 목돈 마련이 어려워진 세입자들이 어쩔 수 없이 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돌리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된 결과입니다. 여기에 임대인들의 수익성 확보 및 세부담 완화 목적까지 맞물리면서 순수 전세 매물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주거비 부담이 커진 서민층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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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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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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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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