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새학기 교실 어떻게 달라지나…스마트폰 제한·초등 돌봄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3월 새학기부터 초중고 수업 시간 스마트폰 사용이 전면 제한되며 학교장은 8월까지 관련 학칙을 마련해야 한다.
  • 학생맞춤통합지원제도가 전국 학교에서 본격 시행되고 지방공무원 241명이 추가 배치돼 복합 위기 학생을 지원한다.
  • 초등 돌봄은 3학년까지 확대되고 고교학점제는 학업성취율 요건을 제외해 학교 부담을 완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등 돌봄 초3까지 확대…지역사회 연계형 '온 동네 돌봄' 본격 추진
고교학점제는 이수 기준 완화…선택과목은 출석률만으로 학점 인정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3월 새학기부터 초·중·고교 수업 시간 중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이 전면 제한된다.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과 초등 돌봄 정책은 본격 시행되고, 고교학점제는 학교 현장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완화된 기준 아래 운영된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초·중·고교 수업 시간에는 학생의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보조기기 사용이나 수업 목적의 활용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지난해 3월 4일 오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입학식에서 1학년 선생님과 신입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교육부는 지난 1월 29일 학생 휴대전화 사용 제한 내용을 담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교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과 관련한 학칙을 마련해야 하며 그전까지는 한시적으로 학교장 판단에 따라 운영할 수 있다.

다만 학칙 중심으로 제도가 운영될 경우 학교별 기준 차이로 인한 혼선과 민원이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휴대전화를 걷어 보관하는 과정에서 분실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공기계 제출 같은 편법까지 일일이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학맞통도 전국 학교 현장에서 본격 가동된다. 학맞통은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 곤란 ▲심리·정서 문제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학생이 겪는 복합 위기를 조기에 찾아내 학습·복지·상담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뒷받침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지난해 1월 제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176개 교육지원청에는 학맞통지원센터가 설치돼 기초학력, 심리·정서, 진로 분야 지원 사업을 연계한다. 올해는 지방공무원 241명이 추가 배치돼 학교 요청이 들어오면 지원 대상 학생 선정과 연계 업무를 맡게 된다.

일부 시범운영 학교에서 교사가 결식 학생의 아침을 챙기는 등 학교 밖 지원에 나선 사례가 알려지면서 학맞통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운영돼야 하는지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교육부는 지역사회 연계 과정에서 소개된 일부 사례가 취지와 다르게 전달된 측면이 있다며 향후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원 범위와 각 주체의 역할을 더 명확하게 안내하겠다는 입장이다.

초등 돌봄 정책도 확대된다. 기존에 초등 1~2학년 중심으로 제공되던 돌봄은 '온 동네 초등 돌봄·교육' 체계로 넓어지며, 교육 형태로는 초등 3학년까지 확대 시행된다.

올해부터는 초등 3학년 학생에게 연간 50만원 규모의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이 지급되며 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돌봄의 주체도 학교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까지 확장된다. 학교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수요에 맞는 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교학점제는 새 학기부터 완화된 기준으로 적용된다. 기존에는 과목별로 출석률 3분의 2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해당 과목을 이수하고 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발표된 고교학점제 지원 대책에 따라 앞으로는 선택과목 학점 이수 기준에서 학업성취율 요건이 빠지고 출석률 기준만 적용된다.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최성보) 역시 학교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1 공통과목의 기초학력 지도는 최성보와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