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교육부,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3일 개통…진단·보정·심리검사 한곳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분산된 3개 누리집 통합…초1~고2 기초학력 진단부터 맞춤형 학습까지 지원
NEIS 연계로 학습이력 누적 관리…교사 업무 경감·학생·학부모 결과 확인 용이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중·고 학생의 기초학력 진단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오는 3일 정식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심리검사, 보정학습자료 제공 등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그동안 기초학력 관련 서비스가 3개 누리집으로 나뉘어 운영되면서 현장 활용에 불편이 있었던 만큼 이를 하나로 통합해 학교 현장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부 전경. [사진=교육부]

기존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보정학습자료, 심리검사 도구가 각각 다른 누리집에서 제공됐지만 포털 개통 이후에는 이들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일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교는 학생의 성취 수준과 학습 저해 요인을 보다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진단 결과에 맞춘 학습자료를 연계해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포털은 기존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나이스(NEIS) 연계를 통한 학습이력 누적 관리 기능을 새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학년이 올라가거나 학교급이 바뀌더라도 학생의 학습 이력을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기초학력 지원의 지속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학습 지원 방식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PDF 중심의 보정자료가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PDF를 비롯해 전자책(e-book),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생별 진단 결과에 맞는 보다 입체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검사 결과 확인 방식도 달라진다. 종전에는 교사가 결과표를 출력해 학생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포털 개통 이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로그인하거나 문자 안내를 통해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은 자신의 학습 및 성장 이력을 스스로 점검하고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가정 내 학습지도를 할 수 있게 된다.

학교는 포털을 통해 기초학력진단검사와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해 학생의 성취 수준과 학습 곤란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 상담 결과 등을 종합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검사 결과와 연계된 학습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전국 초·중·고교는 4일부터 포털을 통해 온라인 기초학력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학교 여건에 따라 검사지 파일을 출력해 지필 방식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개통 초기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기초학력은 학생이 잠재적 역량과 소질을 발휘하기 위해 갖춰야 할 최소한의 능력"이라며 "공교육을 통해 이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