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정위, 체육시설업 2300곳 점검…7.5% 가격 표시의무 '미이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체육시설업 가격 등 표시의무 실태조사 결과 공개
헬스장, 95.4% 이용요금·환불기준 공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해 전국 헬스장과 체육교습업체 2300곳을 대상으로 가격 등 표시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173곳(7.5%)이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 국민의 건강생활과 밀접한 헬스장 2000 개(전국)와 체육교습업 300개(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 사업장을 방문해 가격 등 표시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모습. [사진=뉴스핌DB]

이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제4조 제1항에 따른 고시로, 소비자가 계약 전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조사 결과 최종 이행 업체는 2127곳(92.5%)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헬스장이 1907곳 이행(미이행 93곳), 체육교습업이 220곳 이행(미이행 80곳)이었다.

헬스장의 연도별 이행률은 2023년 89.3%, 2024년 87.6%, 2025년 95.4%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해 4월 처음으로 의무 적용 대상에 포함된 체육교습업은 미이행률이 26.7%에 달했다. 체육교습업은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야구·축구 등의 운동 교습을 30일 이상 제공하는 업종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미이행으로 확인된 업체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체육교습업 방문 시 제도 홍보물(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제도를 몰라서 위반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11월 새로 표시의무가 부과된 요가·필라테스 및 결혼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계도기간(2026년 5월) 중 교육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요가·필라테스 업종은 서비스 내용과 요금체계, 환불기준, 보증보험 등 피해보상 수단 가입 여부까지 표시해야 하며, 결혼서비스(예식장·결혼준비대행)는 서비스 내용과 요금체계, 환불기준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및 결혼서비스 분야에서 사업자들이 서비스 내용과 가격 등 중요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합리적이고 안전한 소비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