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상품 1200종·간편결제 도입…외식업자 맞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푸디스트의 B2B 온라인 쇼핑몰 '식자재왕몰'이 오픈 4년 만에 매출 35배 성장을 기록하며 식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푸디스트는 사업자 회원 중심의 충성 고객층 확대와 PB 상품 경쟁력 강화,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성장의 배경에는 사업자 회원 증가와 높은 재구매율이 있다. 식자재왕몰 회원 수는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110% 증가했으며, 사업자 회원 재구매율은 75.4%에 달한다. 한 번 이용한 회원이 다시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식자재왕' PB 상품이 성장을 견인했다. 식자재왕몰은 PB 상품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자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수급하는 핵심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식자재왕은 자영업자의 원가 절감과 조리 편의성을 고려한 상품을 중심으로 약 1200여 종의 식자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PB 브랜드 매출은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사조그룹 편입 이후에는 계열사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핵심 품목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통한 회원 편의성 제고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푸디스트는 지난해 1월 간편결제 서비스 '식자재왕 페이'를 도입했으며, 해당 결제 방식의 비중은 지난해 12월 기준 20.9%까지 확대됐다. UX·UI 전면 개편을 통해 상품 페이지를 최적화하고 전체 상품 구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면서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외식업 사업자의 운영 환경을 고려해 '당일 최대 3회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출석체크·랜덤박스·밸런스게임 등 참여형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식자재왕몰이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식음 사업자의 성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PB 상품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회원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