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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소형준-정우주 3이닝씩 이어던져 '체코 타선' 봉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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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 체코와 1라운드 C조 첫 경기 출격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가장 큰 과제는 결국 선발 투수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1라운드 C조 첫 경기에 원투 펀치로 나서는 선발 소형준(KT)과 두 번째 투수 정우주(한화)의 어깨가 무겁다.

"그냥 이기는 건 중요하지 않다. 계획대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류지현 한국 대표팀 감독은 체코전에 소형준과 정우주를 묶은 '선발 1+1' 카드를 꺼내들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소형준(왼쪽)과 정우주. [사진=KT, KBO] 2026.03.05 psoq1337@newspim.com

WBC는 투수 보호를 위해 라운드별 투구 수를 제한한다. 조별리그(1라운드)는 최대 65구, 2라운드(8강)는 80구, 4강 이후는 95구까지 던질 수 있다. 30개 이상 던지면 하루를 반드시 쉬어야 하며 50개 이상 투구하면 4일 휴식이 의무다. 또 이틀 연속 등판도 불가능하다.

이 제약 속에서 벤치의 승부는 투구 수 관리와 등판 간격 조절이다. 대표팀이 그리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소형준과 정우주가 각각 3이닝씩, 합계 6이닝을 책임지는 그림이다. 두 투수 모두 50구 이내로 끊어준다면 8일 대만전은 물론 이후 일정까지 비교적 자유롭게 운용이 가능하다. 체코전에서 50구를 넘기는 투수가 나오면 4일을 쉬어야 한다. 9일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까지 나설 수 없다. 선발 자원 자체가 넉넉지 않은 대표팀 입장에선 악재다.

소형준은 WBC 캠프가 차려진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찌감치 체코전 선발 통보를 받았다. 2020년 KT에 입단한 그는 통산 112경기 45승 26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 중인 우완 정통파로, 지난해에도 10승(7패 평균자책점 3.30)을 올리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정우주는 이미 국가대표 마운드에서 한 차례 시험을 통과한 자원이다. 지난해 한·일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큰 경기 체질'을 증명했다.

류지현 감독은 "체코와 1차전에서 소형준과 정우주가 초반을 잘 이끌어줘야 다음 경기 전략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투수 운영이 계획대로 흘러가면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안현민. [사진=KBO] 2026.03.05 psoq1337@newspim.com

대표팀 타선 분위기는 밝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에서 3-3으로 비겼고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는 홈런 3방을 앞세워 8-5 승리를 거뒀다. 김도영(KIA), 안현민(KT)이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고 한국계 타자 셰이 위트컴도 장타력을 뽐냈다.

최약체로 분류되는 체코전이라고 방심할 수 없다. 첫 단추를 잘 끼우면 17년 만의 2라운드 진출은 결코 꿈만은 아니다. 한국 대표팀이 계획대로 체코를 넘어선다면 이번 WBC는 지난 세 번과는 다른 서막을 열 수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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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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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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