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생활폐기물 증가와 재활용품 품질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는 서구 내 8개 거점 동에서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 1회(오전 10시~12시)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저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재활용품의 무게를 재고 보상을 즉시 지급한다.
대상 품목은 총 10종으로 1kg당 가격은 ▲투명 PET병(300원) ▲유색 PET병, PE, PP(100원) ▲기타 플라스틱(50원) ▲알루미늄 캔(700원) ▲철 캔(100원) ▲종이 팩, 멸균 팩(100원) ▲헌 옷(150원)이다. 빈 병과 서적·신문지 등 일반 종이류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의무'에서 '보상'으로 전환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품 품질 향상과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해 향후 자원순환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