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얼라인파트너스, DB손보에 2차 주주서한…주주환원·내부거래 압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13일 DB손해보험 이사회에 2차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
  • DB 경영진의 1차 서한 답변을 평가하며 ROR 기반 경영전략과 주주환원 정책 수용 부족을 지적했다.
  • 포테그라 인수와 DB FIS 내부거래 재검토를 요구하며 20일 주총 답변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ICS 목표 합리화·주주환원율 50% 제시 요구
포테그라 인수 타당성·DB FIS 내부거래 구조도 문제 제기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13일 DB손해보험 이사회에 2차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은 DB손해보험이 지난 5일 발표한 '얼라인파트너스의 공개주주서한에 대한 회신'에 대한 입장과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한 추가적인 의견 및 질의를 담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DB손해보험 경영진과 이사회가 공개주주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과 공개주주서한 내 제안사항들에 대해 일률적으로 반대하지 않고 각 사항별로 검토해 기한 내 성실히 답변한 점은 주주와의 소통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사회에서 자발적으로 내부거래위원회 설치 안건을 결의한 것은 거버넌스 개선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다만 DB손해보험 경영진과 이사회가 1차 주주서한의 핵심 요구사항인 요구자본수익률(ROR) 기반 경영전략 수립, 신지급여력제도(K-ICS) 목표수준 합리화 및 주주환원 정책 고도화, DB Inc.(DB FIS)와의 내부거래 관행 해소, 상표권 공동소유권 모델 전환, 보상체계 개편, 이사회 독립성 개선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수용하기 어렵거나 제한적으로만 수용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차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사진=뉴스핌DB]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요구자본 증가율 관리를 중심으로 한 K-ICS 비율 구간별 자본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동종 기업들과 같이 목표 주주환원율 50%를 제시하며 단순 회계적 ROE가 아닌 조정 ROE 기준의 내부투자수익률과 자사주매입소각 수익률을 비교하는 자본배치 및 주주환원 정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DB손해보험이 S&P가 신용등급 하방 시나리오로 명시한 공격적 인수합병(M&A)에 해당하는 2조3000억원 규모의 포테그라(Fortegra) 인수를 적극 추진하면서 신용등급과 K-ICS 변동성을 이유로 요구자본 증가율 관리 기반 자본 관리 정책 및 주주환원 정책 구체화를 유보하는 것은 논리적 정합성의 관점에서 주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포테그라 인수 관련해 밸류에이션 근거, 기대 내부수익률(IRR), 인수 후 거버넌스 체계, 미국 스페셜티 보험 감독 역량, 핵심 인력 리텐션 조건, 지급준비금 검토 결과 등 8개 항목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요청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DB FIS와의 내부거래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다른 금융그룹이 IT 자회사를 금융 모회사 산하에 두고 있는 반면 DB FIS만 제조 계열인 DB Inc. 산하에 편입된 구조 자체가 이례적"이라며 "IT 서비스 관련 내부거래 구조가 회사와 전체 주주의 이익 관점에서 경제적으로 합리적인지 이사회의 독립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것인지에 대해 이사회 및 신설 내부거래위원회 차원에서 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20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주고 주주총회일까지 답변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새롭게 구성될 이사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 및 논의를 거쳐 5월 7일까지 공개 서면 답변을 발표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DB손해보험이 자본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