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뚝딱이'·업무총량제·정책사업 일몰제 추진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북도교육청 조직을 슬림화해 학교 중심 지원체제로 전환하고 학교 업무 최적화를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도교육청 슬림화를 통해 학교 회계지침 간소화와 각종 잡무 축소, 일부 관련 업무 폐지 등을 추진하고 업무지원 교사와 행정 인력을 확충하는 등 학교 중심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학교 사업선택제'를 확대하고 '업무 총량제'와 '정책사업 일몰제'를 시행해 도교육청 조직 슬림화를 보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민원 해결 플랫폼인 'AI 뚝딱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행정과 출결 관리 등 학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슬림화를 통해 확보된 인력은 지역교육청과 학교에 재배치하고 학교지원센터 재구조화와 업무 효율화를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정책이 성과를 거둘 경우 교사는 본연의 교육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고, 학생과 학부모도 즉각적인 상담과 민원 처리를 받을 수 있어 학교 내 갈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도교육청 업무 인력을 최대 20%까지 단계적으로 줄이고 학교 업무를 구조적으로 최적화하겠다"며 "교사는 가르침에, 학생은 배움에 집중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