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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청래 "국민주권시대 실현 위해 '검찰·사법·언론 개혁'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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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검찰·사법·언론 개혁 등 3대 개혁 완수를 강조했다.
  • 이재명 정부 출범 9개월 만에 국제신용도 회복, 수출 7천억 달러 달성 등 성과를 언급했다.
  • 당은 AI·바이오·문화 등 ABCDEF 경제성장 전략 지원과 중동 사태 대응 추경안 신속 집행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한 검찰·사법·언론 이른바 '3대 개혁' 완수를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MBC에서 방영된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7 panbin@newspim.com

정 대표는 우선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검찰·사법개혁과 허위조작 정보 근절 등 제도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대 개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 덕분"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제 신용도 회복과 정상외교 복귀, 수출 규모 증가, 주가 상승 등을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하는 성장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제조업 등 이재명 정부의 'ABCDEF 경제성장 전략'에 대한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정 대표는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린다"며 수출 중심 경제 구조 속에서 한미동맹과 남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리아 리스크를 제거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성을 언급하며 "민생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7 panbin@newspim.com

다음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강정책 방송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먼저,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중동 상황에 대한 걱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유능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라면 이 또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아있는 내란의 티끌까지도 완전히 청산하고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겠습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충남 금산군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일제강점기 태어나셔서 열여섯 살, 대둔산 사십 리 산길을 걸어 얼굴도 모르는, 한 살 어린, 열다섯 살 꼬마 신랑에게 시집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열여덟 살에 첫아들을 낳고, 마흔다섯 살에 열 번째 막내로 저를 낳으셨습니다. 그러나 다섯을 잃고 다섯을 키웠습니다.

아버지는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셨고, 6·25 전쟁 중에는 인민군의 인민재판 받고 총살형 직전까지 몰리셨습니다. 겨우 살아온 아버지에게 어머니는 "신발 벗지 마세요" 하시곤 곧바로 지서에 자수하러 달려가셨습니다. 그렇게 어머니가 우리 가족을 살렸습니다.

부모님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한, 평범한 사람들처럼 일제 강점기에는 대한의 독립을, 6.25 전쟁을 겪으면서는 한반도 평화를, 보릿고개를 넘을 때는 잘사는 나라를, 그리고 독재정권의 폭압에 맞설 때는 민주 국가를 꿈꿨습니다. 한국 현대사 굽이굽이 살아온 모든 사람들의 꿈입니다.

저는 그 꿈을 이뤄드리고 싶어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국민주권은 거창한 구호가 아닙니다.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었지만 끊임없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땀 흘리셨던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그 한 분 한 분이 바로 이 나라의 진짜 주권자입니다.

국민 여러분,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고 이번에도 국민이 먼저 일어나 민주주의를 지켰습니다. 군용차를 맨몸으로 막아선 시민들과 밤새 마음 졸인 국민들, 목숨 걸고 국회 담장을 넘은 의원들,모두의 가슴에 피어오른 촛불이 민주주의를 살렸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이유입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주권입니다.

저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12.3 비상계엄 내란을 막아내고, 마침내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다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국회 법사위원장이자 탄핵소추위원으로서 윤석열 파면 선고 직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쳐준 헌재 판결에 감사했고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쳐준 국민들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나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법정 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여전히 윤 어게인을 외치는 내란 옹호 세력들은 계속해서 망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프랑스 공화국은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프랑스를 '똘레랑스', 관용의 나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프랑스가 무조건적인 관용을 베푼 것은 아닙니다.민족 반역자에게는 공소시효가 없다며 나치 부역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했습니다.

우리도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주권을 짓밟으려 했던 내란의 우두머리와 그 동조 세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국민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3대 특검에 이어, 2차 종합 특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란의 진상을 끝까지 밝히고 헌법을 유린한 책임자를 모두 역사의 심판대에 세울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주권 시대는 구호만으로 오지 않습니다. 제도와 체계를 바꿔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여전히 국민주권 시대를 가로막는 부당한 구조 세 가지가 버티고 있습니다.

첫째, 검찰 개혁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한때 불가피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해방이 되고도 친일 경찰의 무분별한 수사와 고문 수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제헌의회가 검찰에게 한시적으로 수사권을 부여한 것은 이를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제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여 제자리로 되돌려놓아야 합니다.

저는 추석 귀향길 뉴스에 '검찰청은 폐지됐다,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는 기쁜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조만간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 등에 관한 정부조직법까지 차질 없이 개정하겠습니다.

둘째, 사법 개혁입니다. 헌법 제27조 제3항에는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돼 있습니다.
재판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충분하게 재판받을 국민의 권리를 폭넓게 보장해야 합니다. 지난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통과되었고, 올해는 법 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 3법도 처리했습니다. 다시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허위조작 정보 근절입니다. 허위조작 정보를 근절하여 국민들이 진실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대에 맞는 개혁으로 정론직필 언론인의 명예도 되찾아야 할 것입니다.

검찰, 사법, 허위조작 정보 근절의 3대 개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인수위도 없이 곧바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국정을 신속하게 정상화시켰습니다.

가장 먼저, 추락한 국제 신용도부터 끌어올렸습니다.외교 무대에 즉시 복귀하여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민주 국가임을 전 세계에 당당히 알렸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한미 관세 협상도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상외교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작년 수출 규모도 큰 폭으로 늘어나 사상 최대인 연간 7천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2700에 불과했던 종합주가지수는 소액주주 보호, 지배구조 개선, 자사주 소각 등 3차에 걸친 상법 개정과 함께 5000을 넘어 한때 6300까지 날아올랐습니다. 지난해 발행된 민생 회복 소비 쿠폰도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작년 11월 기준, 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27% 늘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도 대폭 늘렸습니다.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공개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전 국민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역 순회 타운홀미팅도 개최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입니다. 국민주권 시대에 걸 맞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입니다. 이 모든 게 9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를 믿고 응원해주신 국민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겠습니다.

민주정부는 복지, 인권, 문화, 평화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유능합니다.

김대중 정부는 IMF 위기 속에서도 인터넷 혁명과 AI 시대를 예견하고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IT강국으로서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문화정책의 대전환으로 백범 김구 선생이 그토록 바라던 문화강국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2만 불 시대, 수출 3천억 시대를 연 노무현 정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4.6% 성장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기록한 문재인 정부가 있었기에 세계가 주목하는 역동적인 수출 대국,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 차례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이 기본인 지속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으로, 성장의 틀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장, 눈에 보이는 국가 대전환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재명 정부의 주요 경제성장 전략인 A·B·C·D·E·F, 즉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제조업 육성 정책을 더불어민주당이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간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데이터센터 지원 확대와 AI 인재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바이오헬스, 문화관광, 우주방위, 반도체 등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산업의 집중 육성에도 입법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에너지고속도로 건설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이재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전통적인 주력 산업인 제조업을 부흥시키는 일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지방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입니다.
여러 특례 조항을 통해 매년 5조, 4년간 20조에 달하는 대규모 재정 지원과 함께, 법적·행정적 위상 강화, 미래 산업 집중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통합특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5극 3특 전략과 함께 지역별 특화 산업 육성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국 어디에 살든 잘사는 풍요로운 경제를 이루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습니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접경 지역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이 나와 기뻐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당시 극에 달했던 대북 방송이 중단되어이제는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 대통령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대외 의존성이 높은 경제 구조이기에 어느 나라보다도 한미동맹과 남북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립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립니다. 한반도 평화는 번영과 성장의 기본 조건입니다. 코리아 리스크를 제거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꼬마지게를 지고 산에서 나무를 했습니다. 저는 그 시절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가난 속에서도 어머니는 저를 사람답게 키우셨고, 덕분에 국민의 고단한 삶이 무엇인지 뼛속 깊이 새기게 됐습니다. 가난이 저의 재산이 되었습니다.

국민주권 시대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집은 인간다운 생활의 기본입니다.
투기 수단이 되어선 안 됩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손에 닿는 가까운 미래로 느껴져야 결혼과 출산, 양육과 노후까지
삶의 계획을 원활히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 어느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이재명 정부는 다릅니다. 시장이 즉각 반응하고,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등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전세사기 피해자를 확실하게 구제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이 민생 정책의 출발점입니다.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 프리랜서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입법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일하다가 다치거나 죽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건강권 또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돈 걱정 없이, 지체 없이,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역별 공공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지역 거점 병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겠습니다. 중증 질환에 따른 부담을 대폭 줄이고 장애인 의료 지원과 복지 체계도 강화하겠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임대료 인상 상한제를 확실하게 적용하고 대형 플랫폼의 수수료 착취 문제도 근절하겠습니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유가 상승과 환율 압박 등 유동성이 커진 만큼,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추경안이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어머니는 글을 몰랐지만 나라를 구하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가진 것이 없었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몸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 앞에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AI 3대 강국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코스피 6천, 7천, 8천의 국민 부자 시대, 누구나 인간답게 살아가는 정의로운 복지국가, 산업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국토 균형 발전으로 고루 잘사는 나라,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주권 시대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로 힘차게 전진합시다.

국민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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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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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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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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