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강원의 아이들, 떠나지 않아도 되게"…강삼영 3차 공약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18일 세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 '빛나는 진로' 주제로 미래성장진로특구 조성 등 4대 정책을 제시했다.
  • 강한 학력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래성장진로특구·만개 학습동아리·진로 맞춤형 학교·강원인재성장협의회 제시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8일 세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빛나는 진로'를 주제로 미래성장진로특구 조성, 만개 학습동아리 운영, 진로 맞춤형 미래 인재학교 설립, 강원인재성장협의회 신설 등 4대 정책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 슬로건을 재확인하며 "강원의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강원도는 아이들의 진로활동 기회와 인프라가 부족하다', '해마다 같은 진로체험만 한다'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교육도, 지역의 미래도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삼영 예비후보가 제3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강삼영 선거사무소] 2026.03.18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유·초·중·고 전 과정을 하나로 잇는 '진로활동 이력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진로 경험을 데이터로 관리하고, 시·군별 진로 플랫폼과 AI 진로 설계 시스템을 도입해 "나의 경험이 곧 진로·진학 포트폴리오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약인 '미래성장진로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 전체를 배움의 공간으로 만드는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원하면 언제든 지역 전문가와 연결돼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하겠다"며 "춘천(AI·영상), 원주(수리·과학), 강릉(해양·전통문화), 속초(문화예술), 양양(외국어), 철원·접경지역(평화생태)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진로교육을 체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군별 진로센터를 설치해 학생 진로 이력 관리와 학교–지역–멘토–동아리 연계를 담당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공약은 "학생들이 학교에 갈 이유를 만들어주기 위한" 만개 학습동아리 운영이다. 강 예비후보는 "만개는 숫자 1만 개와 활짝 핀다는 뜻을 함께 담고 있다"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최소 5명이 모여 외국어·과학·문화예술·체육 등 배우고 싶은 분야로 동아리를 만들면, 학교 안팎 전문 강사와 연결해 '어떤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기업인·연구자·예술가 등 5000명 규모의 시민 멘토를 양성해 진로 멘토로 참여시키고, 22개 교육문화관·도서관을 동아리·진로 활동 거점으로 전면 개편해 방과후에도 배움이 이어지는 열린 배움터로 만들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는 진로 맞춤형 미래 인재학교 신설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꿈은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데 교육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강원의 아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네 개의 진로 특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상에는 ▲수학·과학 기반의 AI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AI고등학교 ▲K-팝·영상·공연·콘텐츠 제작을 아우르는 실용예술고등학교 ▲강원의 자연과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동계·해양스포츠고등학교 ▲1년 과정 진로전환 교육기관인 강원형 오딧세이학교가 포함됐다.

또 관광·에너지·의료·바이오 등 강원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기업 협약형 특성화고, 군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국방부 협약학교 운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전거 모빌리티, 국립공원, 수상해양레포츠, 무역·물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특성화 학과를 통해 "특정 분야에서만큼은 강원 인재들이 선도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 공약은 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강원인재성장협의회' 신설이다. 강 예비후보는 "좋은 교육과 일자리를 만들어 강원 아이들이 강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교육·취업·지역발전을 연결하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강원인재성장협의회를 통해 지역대학 지역인재전형 확대,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실질적인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 지역 의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과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모집 정원의 상당 부분이 지역 인재에게 배정될 전망이라며 "강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의사로 성장해 강원에서 일한다면 의료환경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한 '빛나는 진로' 공약은 앞서 발표한 '강한 학력' 정책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제가 내건 '강한 학력과 빛나는 진로'는 교육이 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자 실행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꼭 만들겠다"며, 캠프가 운영 중인 시민 참여형 공약 제안 플랫폼 '파란 우체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2.2%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4월 4주차 주간동향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2.2%로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하락했다. 직전 조사인 4월 3주차에서 65.5%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3.4%로 3.4%p 상승했다. '잘 모름' 응답은 4.4%였다. 리얼미터 측은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이라는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4.15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8%p 상승한 51.3%, 국민의힘이 0.7%p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9.1%포인트에서 20.6%포인트로 늘었다. 이어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3%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3.3%, 무당층은 7.2%였다. 리얼미터 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국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당의 결집력을 강화하면서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는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둘러싼 외교 논란과 지방선거 당내 공천 갈등이 겹쳐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20~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률은 5.4%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3~24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7 09:36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