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도면 없는 공간, 피해 키웠나" 대전 화재, 불법 증·개축 논란 확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20일 화재 희생자 공간 불법 증축 의혹 제기했다.
  • 22일 브리핑서 복층 휴게실 도면 미반영 확인됐으며 대피 어렵게 키웠다.
  • 경찰 합동감식으로 원인·안전관리 불법 여부 수사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도면 밖 공간서 희생자 집중…구조 문제 부상
대피로 확보 실패 가능성…복층·연결 구조 영향
설비 기준·점검 체계 허점…23일 오전 합동감식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를 둘러싸고 건물 내 불법 증·개축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희생자가 다수 발견된 공간이 건축 도면에 반영되지 않은 시설로 확인되면서 구조적 문제가 피해를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2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 따르면 화재 당시 다수의 희생자가 발견된 복층 구조 공간은 건축물 대장과 도면상 존재하지 않는 시설로 파악됐다. 해당 공간은 직원 휴게 및 운동시설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2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관련해 관계기관들이 합동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6.03.22 nn0416@newspim.com

대덕구는 "2014년 준공 이후 해당 공간에 대한 별도 증축 신고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위법 여부는 조사 결과를 통해 판단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시설이 미신고 상태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문제는 이 같은 비정형 공간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대피와 구조를 어렵게 만들었을 가능성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특정 구역에 집중돼 발견됐으며 내부 구조 역시 복층과 연결 통로가 혼재된 형태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일부 희생자들이 탈출을 위해 이동하다 특정 지점에서 멈춘 채 발견된 점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대피 동선 확보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소방 설비 기준과 관련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은 주차장 일부 구역에만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적용되며, 나머지 공간은 옥내소화전 설치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제 화재 발생 지점이나 복층 공간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해당 사업장은 자체 점검 대상 시설로 연 2회 점검 결과를 제출받아 시정 조치를 하는 구조로 운영돼 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압력 미달 문제가 지적돼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중대범죄수사팀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과 함께 건축 구조,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불법 증·개축 여부와 안전 점검 이행 과정, 관련 법 위반 여부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이다.

경찰은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 소방,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안전공업' 사업장에서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총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참사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