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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이란전쟁 와중 빅테크 회복론? S&P500 상관관계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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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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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니피센트7과 S&P500의 상관관계가 2월 23일 음전환하면서 빅테크 주도권 재탈환 신호가 나타났다.
  • 빅테크 밸류에이션이 25배 미만으로 하락하고 포지셔닝이 정리되면서 초과성과 환경이 조성됐다.
  • 다만 엔비디아 정체와 AI 지출 증가로 인한 현금흐름 악화가 반등의 주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23일 오전 07시4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2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매그니피센트7과 S&P500 지수의 상관관계가 음전환하면서 양자 간 연동 구조가 해체되고 있다. 월가 일각에서는 이를 빅테크 주식의 시장 주도권 재탈환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읽는다.

S&P500 지수는 3년간의 강세장 대부분에서 기술 대형주들과 동조 흐름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관계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고, 이는 부진에 빠진 기술주들에 호재가 될 수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하는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을 추종하는 지수와 S&P500 동일가중 지수 — 시가총액 비중을 제거해 전체 종목의 실질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버전 — 사이의 상관계수는 지난 2월 23일을 기점으로 음수로 전환됐다. 이는 양자 간 연동이 해체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후 이란과의 전쟁이 시장을 교란하고 유가 급등을 촉발하면서 상관계수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퓨처럼 그룹의 최고경영자 대니얼 뉴먼은 "기술 사이클이 이토록 빠르게 움직인 적은 없었다"며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현재 수준보다 상관계수가 더 낮았던 시기는 2016년 이후 단 한 차례뿐이다. 2023년 1분기에 매그니피센트7 — 엔비디아(NVDA),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아마존닷컴(AMZN), 메타 플랫폼스(META), 테슬라(TSLA)로 구성 — 은 2022년 11월 30일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불붙은 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급등한 반면 S&P500의 나머지 종목들은 약세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매그니피센트7 지수는 45% 상승한 반면 일반 S&P500은 7% 오르는 데 그쳤다. 결국 기술주 열기는 시장 전반으로 번졌고, S&P500은 2023년 한 해 24% 상승한 데 이어 2024년에도 23% 추가 랠리를 펼쳤다.

이번 상관관계 붕괴는 매그니피센트7이 수개월에 걸쳐 AI 대규모 지출 우려 속에 시장 평균을 하회하던 시점 이후에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블룸버그 매그니피센트7 지수는 7.3% 하락한 반면 에너지·소재 등 경기순환 섹터가 이끈 S&P500 동일가중 지수는 8.9% 상승했다.

상관계수가 음전환한 이후 수주 사이에 두 지표의 위치는 뒤바뀌었다. 이달 들어 빅테크 군이 조정권에 진입하기는 했지만 하락 폭은 광의의 벤치마크보다 작다.

달라진 환경

물론 지금의 시장은 3년 전과 판이하게 다른 위치에 있다. 이란과의 전쟁이 전방위적으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빅테크의 성과는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주가를 짓누르던 우려 요인, 즉 AI에 대한 막대한 지출과 이 신기술이 가져올 파괴적 변화에 의해서도 발목이 잡혀 있다.

재너스 헨더슨 인베스터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조나단 코프스키는 "2~3년 전, 매그7과의 상관관계가 더 높았을 때는 엔비디아가 대규모 상향 실적 수정을 내놓고 있었다"며 "당시에는 자본적 지출이나 투자 대비 수익률 걱정도 없었고,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우려도 없었으며, 애플의 메모리 부족 문제도 없었다"고 말했다.

상관관계가 지금처럼 음전환했던 마지막 시기는 빅테크의 극적인 초과 성과가 시작되던 시점이었다. 2023년 초부터 올해 2월 23일까지 매그니피센트7 지수는 300% 넘게 급등한 반면 S&P500 동일가중 지수는 42%, 일반 S&P500은 7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엔비디아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월가 전문가들 중 그 같은 성과가 재연될 것으로 보는 이는 거의 없지만 빅테크가 시장 주도권을 재탈환할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는 낙관론의 근거는 존재한다. 웰스파고의 오성권 수석 주식 전략가에 따르면 주가 하락으로 포지셔닝이 씻겨 나가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초과 성과를 위한 환경이 조성됐다.

오성권 전략가는 "미국 주식에서 해외 주식으로의 상대적 자금 유출이 극단적 수준에 달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이 전환은 지난 4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계획이 촉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붐빈 트레이드였는데, 전쟁 발발로 오히려 역전되기 시작하고 있다. 그 가장 명확한 수혜주는 기술주, 더 구체적으로는 빅테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매그니피센트7 지수의 주가수익비율은 예상 이익 대비 25배 미만으로, 지난해 10월의 약 33배에서 하락했고 10년 평균인 29배도 밑돌고 있다. 지난 4월 관세 충격 이후 최저 수준이다.

7개 기업이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S&P500에서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기술 대형주의 반등은 시장 전반에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퓨처럼 그룹의 뉴먼은 "빅테크가 거부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며 "이 환경에서 이곳에 자금을 맡겨두면 밤에 편안하게 잘 수 있다. 이들은 매우 견고하고 깊숙이 자리잡혀 있으며 분기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왔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제자리걸음

다만 강세론자들에게는 한 가지 큰 걸림돌이 있다. 바로 엔비디아다. 세계 최고 시가총액 기업이자 S&P500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엔비디아는 현재 정체 상태에 빠져 있다. 2022년 말부터 지난해 7월까지 1100% 넘게 치솟은 이후 7개월째 횡보하고 있는데, 급격한 성장세 정점 도달 우려와 함께 최대 고객사들의 대규모 AI 지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회의감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회의감은 지난주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매출 1조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전망을 제시했음에도 투자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중국 정부의 AI 칩 판매 재개 승인을 포함해 다수의 호재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주간 주가는 4.1% 하락 마감했다.

빅테크의 또 다른 장애물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경쟁으로 인한 잉여현금흐름 악화다. 최대 지출 기업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의 올해 합산 잉여현금흐름은 940억달러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의 2050억달러와 2024년의 2300억달러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존스트레이딩의 수석 시장 전략가 마이클 오루크는 AI 대형주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졌음에도 데이터센터 지출과 이제 기업 재무제표에 올라 있는 감가상각 자산에 대한 회의론이 여전히 핵심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루크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전환됐으므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부여받아 마땅하다"며 "S&P500과 S&P 동일가중 지수 간 30%의 밸류에이션 격차는 투자자들이 동일가중으로 순환 이동할 충분한 근거가 되며, 변동성을 견뎌내고자 한다면 특히 그렇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매그니피센트7은 계속해서 우월한 이익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이익은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S&P500 내 나머지 493개 기업의 14%를 상회하는 수치다.

퓨처럼 그룹의 뉴먼에 따르면 나머지 시장보다 높은 이익을 창출해내는 능력이 궁극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다.

뉴먼은 "이 기업들의 성과는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며 "이들이 내놓는 실적을 보고서 '다른 어디에 있고 싶겠는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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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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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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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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