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폐기물 선별장 강행에 식품 안전 위협"…하이트진로·오비맥주, 청주시에 공사 중단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25일 청주시청 앞에서 폐기물 선별장 건립에 반발 집회를 열었다.
  • 식품 안전 위협과 법적 절차 미이행을 이유로 공사 중단과 재검토를 촉구했다.
  • 사업 강행 시 공장 폐쇄 또는 이전을 검토한다며 지역 갈등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장 이전 가능성까지 언급…"법적 절차 미준수·근로자 건강권 침해" 반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에 대해 식품 안전 위협과 법적 절차 문제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며 공사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양사는 사업이 강행될 경우 공장 폐쇄 또는 이전까지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 내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양사는 25일 청주시청 앞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폐기물 선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분진·바이오에어로졸 등 오염물질이 식품 제조 공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식품위생법상 요구되는 안전거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부지는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에서 약 900m,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약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청주공장 근로자들이 25일 충북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현도산단 내 폐기물 선별장 공사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오비맥주 제공]

양사는 HACCP 인증 등 엄격한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외부 환경에서 유입되는 오염 요인은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식품 안전 문제 발생 시 제조사가 귀책 사유 없음을 입증해야 하는 구조상, 폐기물 시설과 같은 외부 요인은 기업에 중대한 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대량 클레임, 브랜드 가치 하락,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근로자 건강권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폐기물 선별장이 하이트진로 청주공장 기숙사와 인접해 있으며, 하루 약 200대 이상의 폐기물 운반 차량이 출입할 경우 악취와 분진에 상시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양사는 청주시가 환경영향평가법 및 산업입지법 등 관련 절차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고, 입주기업 및 근로자와의 사전 협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양사는 "30년 넘게 지역경제에 기여해온 기업들이 일방적 행정으로 위협받고 있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공장 폐쇄 또는 이전을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단지의 미래와 지역경제,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고려한 책임 있는 행정 판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하이트진로 김진영 공장장, 오비맥주 이철우 공장장과 양사 근로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동 입장문 낭독과 함께 진행됐다. 양사 근로자들은 앞서 1인 시위를 시작한 데 이어 향후 집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