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지역 맛집 1400여 곳 협력 기반…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하이트진로가 지역 상권을 이끄는 '백년가게'와 협력해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백정훈 상무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이광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트진로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양측은 상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와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백년가게'들이 장기적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지역 대표 가게를 대상으로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인증한다. 전동집, 나드리, 안일옥 등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온 맛집들이 대표 사례로 꼽히며, 현재 전국에서 총 1406개 매장이 '백년가게'로 인증받아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외식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백정훈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년가게와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도모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100년 기업으로서 소상공인들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