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중동 사태 파장] 나프타·LNG·헬륨 수급 타격...석유화학 '버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이 25일 호르무즈 봉쇄와 카타르 LNG 시설 공격으로 한국 에너지 수급 불안 키웠다.
  • 카타르에너지가 한국 등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해 헬륨 등 반도체 원료 수급 위기 왔다.
  • 정부 나프타 수출 제한하고 업체들은 NCC 가동률 낮추며 공장 셧다운 막는 버티기 돌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카타르, 한국 등에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LG화학·롯데케미칼·여천NCC, 잇단 공장 가동 중단
공장 가동률 최소 유지...정기 보수 일정 앞당기기도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하면서 한국의 에너지 수급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한국은 LNG 수입량의 20% 가량을 카타르산에 의존하고 있다.

원유 정제 부산물인 나프타에 이어 LNG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헬륨, 천연가스 기반의 무수암모니아는 각각 석유화학·반도체·비료 생산의 핵심 원료다. 특히 헬륨은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 냉각, 화학기상증착(CVD) 캐리어 가스, 진공 누설 검사,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광학계 냉각 등에 쓰이는 핵심 공정가스다.

정부는 석유화학 제품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자 수출 제한과 매점매석 금지 등 강도 높은 시장 개입에 나섰다.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은 전면적인 공장 셧 다운을 막기 위한 버티기에 돌입했다.

◆ 카타르, 한국 등에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25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QE)는 한국 등과 맺은 LNG 장기 공급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반도체 생산의 필수소재인 헬륨 수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헬륨 공급 쇼크가 단순한 산업가스 가격 상승을 넘어 첨단 반도체 및 AI 인프라 구축의 병목 리스크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종은 LG 화학 상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가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석유화학 업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9 jk31@newspim.com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전쟁 이전 대비 최소 두 배 상승한 상태로, NCC 가동률은 50%대로 최소한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장 가동을 아예 멈추면 재가동시 큰 비용이 드는 만큼 고육지책을 동원하는 중이다.

석유화학 업체들은 나프타 분해설비(NCC) 가동률을 최대한 낮추거나 정기 보수 일정을 앞당기는 방식으로 나프타 수급난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업체들의 나프타 재고는 3주 안팎으로 추산되는데, 그 안에 중동 전쟁 협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재개 되기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LG화학은 여수 산단의 NCC 2공장(80만 톤)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여수 LG화학 2공장은 지난 2021년 상업 가동을 시작한 비교적 최신 설비지만, 생산 규모가 작고 연계된 다운스트림 제품군도 제한적이다. LG화학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큰 1공장(120만 톤)을 중심으로 재고를 활용해 가동을 최대한 유지하는 '선별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 공장 가동률 최소 유지...정기 보수 일정 앞당기기도

여천NCC는 NCC 가동률을 50%대 까지 낮추는 방식으로 최대한 버티다가 생산량 조정을 위해 올레핀 전환 공정 가동을 중단했다. 롯데케미칼은 당초 4월로 예정된 정기 보수 일정을 앞당기는 방식으로 버티기에 나선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각 기업별로 여러 공장 중 메인 공장을 제외한 2, 3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버티기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중동 전쟁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끝난다고 해도 정상화까지 또 몇 개월이 걸려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정부는 나프타를 경제안보 품목으로 한시 지정하고, 국내 생산 물량의 수출 제한 조치 등 대응에 나섰다. 수출 제한 조치는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나프타의 수출 물량을 국내로 돌려 수급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나프타는 55%가량은 국내 정유사가 생산하고, 나머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중동산에 의존하고 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