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한은, 빚더미에 깔린 고위험 가구 19% 급증·46만 가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은행이 26일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 금융불안지수 주의 단계 유지와 금융취약성지수 장기평균 상회했다.
  • 수도권 집값 상승과 중동 사태로 가계부채 확대 경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GDP 대비 가계부채 90% 하회
금융불안지수 15.3 '주의' 단계 지속
중동 리스크 등 대외 변동성 확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박가연 인턴기자 = 한국은행이 국내 금융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주택가격 상승으로 가계부채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과 중동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높은 경계감을 드러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6년 3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 금융불안 수준을 나타내는 금융불안지수(FSI)는 지난 2월 기준 15.3을 기록하며 '주의 단계'에 머물렀다. 이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외환·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지수 반등의 배경으로 분석됐다.

[자료=한국은행]

중장기적 금융불균형 축적 정도를 나타내는 금융취약성지수(FVI)는 2025년 4분기 말 기준 48.1로 집계됐다. 이는 주가 및 서울 주택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장기 평균을 상회한 수치다.

가계신용은 증가세 둔화 흐름이 이어졌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5년 3분기 말 기준 89.3%를 기록하며 전 분기(89.7%)보다 소폭 하락했다. 해당 비율이 90% 아래로 내려오며 지표상으로는 개선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수도권 집값 상승이 가계부채 재확대를 자극할 수 있는 핵심 리스크로 보고 주택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이에 부동산 시장 과열이 향후 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 운용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과의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는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명목 GDP 대비 부채 비율은 하락했지만, 채무 상환 능력이 한계에 도달한 고위험가구는 오히려 증가했다.

2025년 3월 기준 고위험가구는 45만 9000가구로 전년 대비 18.9% 급증했으며, 전체 금융부채 보유 가구 중 비중도 3.2%에서 4.0%로 상승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은 집값 상승 영향으로 상환 능력이 일부 개선된 반면, 지방은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으로 자산 대비 부채 비율(DTA)이 상승하면서 고위험가구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의 복원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업권별·대상별 성장 양극화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와 기업의 전체 연체율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취약 부문의 부실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92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자영업자 연체율은 1.86%로 과거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인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12.14%까지 상승했다.

취약차주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의 건전성 관리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고금리 지속으로 취약 부문의 이자 부담이 높은 수준에 이른 가운데, 부실이 장기화될 경우 비은행권의 건전성 개선이 제약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외 여건에 따른 변동성 확대도 우려 사항이다. 중동 지역 정세와 주요국 통상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취약 부문의 부실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eoyn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