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유가 107달러 돌파에 주가 선물 하락…올라플렉스↑ VS 마이크론·엔비디아·뉴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26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유가 급등으로 하락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의 협상 입장 엇갈림으로 시장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검토와 미군 병력 증원으로 유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협상" vs "부인"…엇갈린 신호에 시장 흔들
호르무즈 '통행료' 검토…유가 상승 압력 지속
금리 인하 기대 약화…글로벌 경제에도 부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유가 급등의 여파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전쟁 완화 가능성과 확전 위험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미 동부시간 기준 8시 40분 기준 다우 E-미니 선물은 329.00(0.70%)포인트, S&P500 선물은 51.00포인트(0.77%), 나스닥100 선물은 230.75포인트(1.02%) 하락하며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국제유가 상승이 증시 부담으로 작용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4.9% 오른 배럴당 107.28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3% 상승한 94.25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충돌 장기화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다시 세 자릿수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협상" vs "부인"…엇갈린 신호에 시장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너무 늦기 전에 진지해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지만 협상에는 나설 의사가 없다고 밝혀 양측 입장이 충돌했다.

이 같은 엇갈린 메시지는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며 핵심 해상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여부에 대한 기대를 흔들고 있다.

라보뱅크의 몰리 슈워츠 전략가는 "시장에 나타난 상대적 안정은 적대 행위가 완화될 것이라는 일부 기대를 반영하지만, 그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캐피털닷컴의 다니엘라 해손 분석가는 "시장은 두 개의 상반된 서사 사이에서 균형 상태에 놓여 있으며, 확신보다는 신중함이 반영된 취약한 균형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호르무즈 '통행료' 검토…유가 상승 압력 지속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란 매체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공식화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으며, 초안은 이미 마련된 상태로 이르면 다음 주 의회 제출이 예상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약 4주간 이어진 충돌로 해상 교통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이며, 에너지 시설 공격과 생산 차질이 겹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美 병력 증원…지상 작전 가능성 주목

미국이 중동에 추가 병력을 파병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시장 불안을 자극했다. 미군은 제82공수사단 병력 약 3000명과 해병 원정대 2개 부대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증원이 장기적인 지상전보다는 제한적이고 단기적인 작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금리 인하 기대 약화…글로벌 경제에도 부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동 분쟁 격화가 글로벌 경제의 성장 경로를 훼손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인플레이션 급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따라 중앙은행들은 금리 정책 운용에 부담을 안게 됐고, 자금시장에서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사라졌다. 분쟁 이전에는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예상됐던 상황이다.

한편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증가하며 노동시장이 여전히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1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절 조정 기준 21만건으로 전주 대비 5000건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사전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올해 들어 신규 청구 건수는 20만1000건에서 23만건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며 해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고용 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종목별 혼조…금광주 약세·올라플렉스 급등

개별 종목 가운데 독일 헨켈의 인수 소식이 전해진 ▲올라플렉스(OLPX)는 개장 전 주가가 50% 급등했다.

금 가격이 1% 이상 하락하면서 ▲뉴몬트(NEM)(-3.1%), ▲시바니 스틸워터(SBSW)(-4.4%), ▲하모니 골드(HMY)(-4%) 등 금광 관련 종목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구글이 공개한 인공지능(AI)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로 메모리의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어 반도체에 대한 수요 또한 줄어들 것이란 우려 속에 이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의 주가는 개장 전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엔비디아(NVDA) ▲인텔(INTC) 등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도 일제히 내림세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