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구윤철 부총리 "유류세 추가 인하 검토…러시아산 나프타 수입도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구윤철 부총리가 29일 유가 급등 대응으로 유류세 추가 인하를 추진했다.
  •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을 검토하며 물량 확보에 나섰다.
  • 환율 안정과 에너지 구조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가 상승분 일부 반영…재정으로 부담 완화"
"환율은 외부충격…전쟁 안정 시 정상화 기대"
100억달러 규모 한일 통화스와프 진행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와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 검토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유가 급등이 서민 부담과 산업 원가 전반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가격·세제·공급을 동시에 관리하는 '복합 대응' 기조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정부가 이렇게 높아진 (석유) 가격을 국민들께 다 부담해 달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일부는 가격에 반영하고, 일부는 유류세 인하로 부담을 낮추고, 일부는 추경을 통해 보전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 부총리는 "유류세를 한꺼번에 다 인하하지 않고 여유를 남겨뒀다"며 "상황이 급해지면 유류세를 추가 인하할 수 있고, 4월 추경에서 재정적으로 보완하는 방안도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가미래전략연구위원회 출범기념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재정경제부] 2026.03.27 photo@newspim.com

최근 유가 상승은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생활물가 전반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구 부총리는 "나프타는 페트병, 쓰레기 봉투, 라면 포장 등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며 "석유 가격이 오르면 나프타 가격도 올라가고 결국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프타는 물량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부족할 경우 대체국에서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러시아든 다른 나라든 정부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물량을 확보하겠다"며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은) 현재 검토 단계지만 일부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환율 상승에 대해서는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충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환율은 중동 전쟁으로 인해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전쟁이 종식되면 환율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외환보유액이 4200억달러 이상이고 대외 순자산도 9000억달러 수준"이라며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도 안심하지 않고 환율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국인 투자 유인 확대와 국채 선진지수 편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일 간 공조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현재 100억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스와프가 진행 중"이라며 "필요할 경우 연장 등 추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에너지 구조 전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위기(중동 전쟁)는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확보 전략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