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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장충] 기적 노리는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 "한태준 미친 토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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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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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이 29일 한태준을 승부 핵심 자원으로 지목했다.
  •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차전 역전패 딛고 반격을 노린다.
  • 공격 전개 변화와 손유민 엔트리 포함으로 흐름을 바꿀 각오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지한 2번, 알리를 5번에 배치 시킬 예정"

[장충=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08년 플레이오프 역전 드라마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우리카드의 박철우 감독대행이 이번 경기의 승부를 좌우할 핵심 자원으로 세터 한태준을 지목했다.

우리카드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25-2026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우리카드는 벼랑 끝에서 반격을 노린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의 세터 한태준. [사진 = KOVO] 2026.03.29 wcn05002@newspim.com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에서 우리카드는 정규시즌 막판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14승 4패라는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이어 3위 KB손해보험과의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현대캐피탈과의 1차전에서는 초반 두 세트를 선취하고도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내주며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박철우 대행은 1차전 직후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소개했다. 그는 "사실상 우리는 열세라는 평가 속에서 경기에 나섰다. 준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회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선수들이 충분히 잘 싸워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체력적인 부분에서 양 팀 모두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같은 조건이라면 충분히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라며 "단기전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흐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선수들 모두 정신적으로 준비가 돼 있고, 충분히 100%를 쏟아낼 수 있는 상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우리카드는 공격 전개에 변화를 준다. 김지한을 2번, 아시아쿼터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를 5번에 배치해 좌우 공격과 후위 공격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의 박철우 감독대행. [사진 = KOVO] 2026.03.29 wcn05002@newspim.com

박 대행은 "김지한은 높이와 공격력 모두 안정적이기 때문에 2번에서도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다"라며 "경기 흐름이 어려워질 경우 한성정을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었다. 김동영 대신 손유민이 포함됐다. 손유민은 본래 미들블로커 자원이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로도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다양한 전술 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 대행은 "손유민이 아포짓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줬다. 아라우조 쪽에서 변수가 생길 경우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철우 대행의 장인이자 V-리그 명장으로 꼽히는 신치용 전 감독도 방문한다. 박 대행은 "항상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다. 선수들을 잘 챙기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철우 대행은 선수 시절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역전 경험을 갖고 있다. 2008년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대한항공과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내주고도 2, 3차전을 연달아 잡아내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의 박철우 감독대행이 10일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6.03.18 wcn05002@newspim.com

그는 "당시에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결국 뒤집었다. 플레이오프는 끝까지 알 수 없다"라며 "한 명의 선수가 '미친 활약'을 보여주면 흐름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세터 한태준이 있다. 박철우 대행은 "하파에우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 알리가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 그 둘을 살려줄 수 있는 선수가 바로 한태준"이라며 "한태준이 과감하고 창의적인 토스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미친 토스'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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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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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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