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노조 7만 돌파...'5월 총파업' 참여 압박 수위 높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가 30일 7만명을 넘어섰다.
  • 노조는 5월 파업 불참 사업부에 성과급·근로조건 개선을 제외하겠다고 압박했다.
  • 성과급 상한 폐지를 놓고 노사 간 교섭이 중단된 상태로 협상 재개 여지는 남아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과급 상한 폐지 놓고 교섭 중단…지노위 판단 절차 돌입
집회서 체크오프 추진…참여율 공개하며 내부 결집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 협상이 멈춰선 가운데,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조합원 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 노조는 오는 5월 예정된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사업부는 성과급·근로조건 개선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며 파업 참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는 30일 조합원 수 7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초기업 노조는 지난 1월 조합원 수가 6만3000명을 넘기면서 과반 노조 지위를 획득, 사측과 교섭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 [사진=뉴스핌DB]

초기업노조는 지난 27일 사측과의 교섭을 잠정 중단하고 지방노동위원회 판단을 받는 절차에 들어갔다. 노조는 사측의 교섭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중단을 결정했으며, 향후 절차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교섭 중단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OPI)다. 노조는 연봉의 50%로 설정된 지급 상한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회사는 조건부 완화와 함께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맞섰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을 중심으로 상한 완화 조건과 사업부별 차등 지급 방안이 논의됐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메모리사업부뿐 아니라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등 적자 사업부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업부 간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내부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회사는 사업부별 실적 차이를 반영한 보상 체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내달 예정된 집회와 총파업을 예고하며 내부 결속 강화에 나섰다.

최승호 위원장은 지난 29일 사내 공지로 "내달 23일 집회 때 체크오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크오프는 회사가 급여에서 노조비를 공제해 노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조합원 신분을 공식화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최 위원장은 "체크오프 후 5월 파업은 DS 부문 사업부, 팀별 연차 혹은 쟁의근태 참여율을 공개하겠다"며 "참여하지 않는 사업부는 성과급, 근로조건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노사는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약 3개월간 협상을 이어왔으나,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최근 경영진과 노조 간 접촉을 계기로 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졌지만, 실무 협의에서 다시 충돌이 발생했다.

다만 이번 상황은 교섭 '결렬'이 아닌 '중단'으로, 협상 여지는 남아 있다. 노조는 교섭위원 교체를 요구하며 조건 변화를 모색하고 있고, 회사 역시 향후 협상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업계에서는 파업이 현실화하라 경우 반도체 경쟁력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삼성전자 사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경우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은 물론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