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심 가져줘 감사…한미 관계 발전에 도움 될 것"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미국 하원의원단을 만나 "앞으로도 미국의 제조업 부흥이나 미국의 역할 확대에 대해 한국도 관심 갖고 함께 최선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단단한 한미 관계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의원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관계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폭넓고 깊이 있게 발전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을 포함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있어 미국이 크게 기여한 점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한미 관계의 안정적 발전에 관심이 매우 높고,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정부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최근에 중동전쟁 때문에 전 세계 모든 국가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혹시 그 진척에 관한 의견이나 한국에 조언해 주실 부분 있으면 듣고 싶다"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 세계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인데 한국에 관심을 가져줘서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미 의회에서 한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특별히 연구 활동까지 해 주신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한미 관계 발전에도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접견한 미 하원의원단은 미 의회 '코리아 스터디 그룹' 소속이다. 미 민주당 소속 아미 베라와 마크 포칸, 메리 스캔론, 질 토쿠다 하원 의원, 공화당 소속 라이언 징키와 팻 해리건 하원 의원, 아브라함 킴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 참석했다.
pcjay@newspim.com












